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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백 중 레길론만 OK..다이어-산체스는 최악" 前토트넘 선수의 일침

박지원 기자 입력 2021. 02. 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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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했던 제이미 오하라가 4백을 구축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아쉬움을 전하며 날카로운 일침을 가했다.

토트넘은 지난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했다.

유로파리그권에 위치한 팀들은 첼시, 리버풀, 에버턴, 아스톤 빌라, 아스널, 울버햄튼으로 모두 토트넘이 경쟁하기 까다로운 상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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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했던 제이미 오하라가 4백을 구축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아쉬움을 전하며 날카로운 일침을 가했다.

토트넘은 지난 21일 오후 9(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1-2로 패했다. 토트넘은 승점 36점으로 9위에 위치했다.

웨스트햄이 경기 초반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5분 안토니오가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웨스트햄이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2분 린가드가 우측에서 단독 돌파를 시도한 뒤에 강력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이 만회골을 터트렸다. 후반 19분 베일이 날카로운 코너킥을 올려줬고, 모우라가 절묘한 헤더로 돌려놓으며 웨스트햄의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회심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불운 속에 결국 동점골을 넣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계속해서 리그 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6경기에서 15패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강등권인 웨스트브롬에만 승리를 거뒀을 뿐 강팀으로 꼽히는 리버풀, 첼시, 맨체스터 시티, 웨스트햄에 모두 고배를 마셨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토트넘이다. 챔피언스리그 티켓의 마지노선인 4위 웨스트햄과는 승점 9점이 차이난다. 유로파리그권에 위치한 팀들은 첼시, 리버풀, 에버턴, 아스톤 빌라, 아스널, 울버햄튼으로 모두 토트넘이 경쟁하기 까다로운 상대들이다.

최근 부진의 원인으로는 토트넘의 부실한 수비가 꼽힌다. 6경기 동안 토트넘은 10실점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에릭 다이어와 다빈손 산체스의 센터백 듀오가 원흉으로 지적된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근래 들어 계속해서 이 두 명의 조합을 가동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오하라가 뿔났다. 그는 23(한국시간) 영국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강력하게 비판했다. 오하라는 "올 시즌에는 토트넘이 어떤 팀을 상대로도 승리를 거두지 못할 것 같다. 아마 이번에도 트로피 없이 끝날 것이다. 4백은 엉망이다. 무리뉴 감독이 도대체 왜 다이어와 산체스를 뛰게 하는지 모르겠다. 최악의 파트너십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4백에서 뛸 자격이 있는 선수는 세르히오 레길론이 유일하다. 다이어는 수비 역할 대신 미드필더로 떨어뜨려야 한다. 대신해서 자펫 탕강가와 벤 데이비스를 센터백으로, 양쪽 풀백에는 레길론과 도허티를 뛰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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