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우즈 교통사고로 수술..슬픔에 빠진 골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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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교통사고 소식에 골프계가 충격에 빠졌다.
ESPN 등 외신은 24일(한국시간) "우즈가 미국 LA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다리 수술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즈의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골프계는 슬픔에 빠졌다.
골프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는 SNS를 통해 "우즈의 사고 소식을 들었다. 우즈가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게 기도할 것"이라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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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클라우스 "힘든 시간 이겨내 길"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교통사고 소식에 골프계가 충격에 빠졌다.
ESPN 등 외신은 24일(한국시간) "우즈가 미국 LA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다리 수술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즈는 혼자 차량에 탑승하고 있었고 다른 차량과 충돌한 것은 아니다.
우즈의 에이전트 마크 스타인버그는 "우즈가 교통사고로 다리 여러 곳을 다쳤다. 지금 수술을 받고 있다"며 "자세한 경과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우즈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82승, 메이저대회 15승을 차지한 골프 최고의 스타다. 우즈의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골프계는 슬픔에 빠졌다.
제이 모나한 PGA투어 커미셔너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기를 바라며 경과에 대한 소식을 기다리겠다. PGA투어와 선수들은 그의 빠른 쾌유를 기도하며, 그의 회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골프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는 SNS를 통해 "우즈의 사고 소식을 들었다. 우즈가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게 기도할 것"이라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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