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LG 이관희, 패배로 빛 바랜 개인 최다 3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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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가 개인 최다 30점을 올렸지만,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LG는 이관희 덕분에 18점 차이까지 뒤졌으나 경기 막판 3점 차이까지 따라붙을 수 있었다.
이관희의 기존 최다 득점은 고양 오리온과 경기에서 두 차례 기록한 바 있는 29점이다.
이관희는 서울 삼성에서 LG로 이적한 뒤 5경기에 나서 평균 19.0점 4.8리바운드 4.6어시스트 2.0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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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 원정 경기에서 95-100으로 졌다. 13승 28패를 기록한 LG는 9위 원주 DB와 2.5경기 차이의 10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LG 조성원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KT를 만나서 고전한 건 허훈과 높이 때문이었다. 높이는 (캐디 라렌과 박정현이 복귀해) 보강되었다. 앞선에서도 밀릴 게 없다”며 “제공권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팀이 유리할 거라고 본다”고 예상했다.
허훈과 양홍석을 막지 못한 게 패인이다. 허훈은 4쿼터에 11점을 집중시키며 3점슛 3개 포함 23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을, 양홍석은 전반에만 야투 8개(2점 3개, 3점 5개)를 모두 성공하며 24점을 올리는 등 3점슛 5개 포함 33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LG는 리바운드에서 32-35로 크게 밀리지 않았지만, 페인트존 득점에선 28-52로 열세였다. 조성원 감독의 바람과 달리 허훈에게 많은 득점을 내준데다 골밑에서 실점이 많았다.
이관희의 기존 최다 득점은 고양 오리온과 경기에서 두 차례 기록한 바 있는 29점이다.
이관희는 서울 삼성에서 LG로 이적한 뒤 5경기에 나서 평균 19.0점 4.8리바운드 4.6어시스트 2.0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_ 윤민호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sinae@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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