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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못지킨'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 "김미연 컨디션 끌어올려야"

입력 2021. 02. 2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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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흥국생명이 결국 선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후 "전반적으로 리듬은 괜찮았고 점점 좋아지고 있다. 가장 아쉬운 것은 리시브다. 시작하자마자 한 자리에서 흔들렸다"라고 경기 과정을 돌아보고 패인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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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충 윤욱재 기자] 위기의 흥국생명이 결국 선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흥국생명은 GS칼텍스와 승점과 승수는 같지만 세트 득실률에서 뒤져 선두 자리를 뺏기고 말았다. 브루나가 22득점, 김연경이 1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러츠-이소영-강소휘 삼각편대를 막지 못했다.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후 "전반적으로 리듬은 괜찮았고 점점 좋아지고 있다. 가장 아쉬운 것은 리시브다. 시작하자마자 한 자리에서 흔들렸다"라고 경기 과정을 돌아보고 패인을 짚었다. 1세트 시작부터 상대 서브에 흔들리면서 출발한 것이 아쉬웠다.

김미연의 분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박미희 감독은 "김미연이 허리 부상 때문에 연습을 많이 하지 못하고 있다. 김미연이 조금 더 잘 해줘야 한다. 이한비, 박현주도 있지만 김미연이 경험이 많으니까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브루나는 지난 경기보다 나아진 모습. 박미희 감독도 "브루나는 나쁘지 않았다"면서 "들어가는 공격 타이밍이 훨씬 좋아진 모습이었다"라고 평가했다.

경기 초반 김세영이 손가락 부상을 입으면서 전력에 공백이 생기기도 했다. 박미희 감독은 "김세영은 손가락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줄곧 지켜온 선두 자리를 뺏겼다. 박미희 감독은 이에 대해 "남은 경기 잘 준비하겠다"라고 짧게 말했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28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흥국생명 경기에서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사진 = 장충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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