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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토트넘' 모우라, 웨일스 마피아 게시물에 'L'..베일은 '엄지척'

정지훈 기자 입력 2021. 03. 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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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성적이 살아나면서 팀 분위기도 좋아지고 있다.

루카스 모우라가 토트넘 구단이 올린 '웨일스 마피아' 게시물에 다시 한 번 'L'이라는 글자를 남겼고, 가레스 베일은 웃는 이모티콘을 남겼다.

토트넘은 2일 공식 SNS를 통해 베일, 데이비스의 사진과 함께 '웨일스 마피아'라고 올리자 모우라는 다시 한 번 'L'이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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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팀 성적이 살아나면서 팀 분위기도 좋아지고 있다. 루카스 모우라가 토트넘 구단이 올린 '웨일스 마피아' 게시물에 다시 한 번 'L'이라는 글자를 남겼고, 가레스 베일은 웃는 이모티콘을 남겼다.

토트넘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번리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9점으로 8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전반 2분 만에 손흥민의 크로스를 받은 베일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5분에는 베일의 로빙패스를 케인이 추가골로 연결했다. 전반 31분 모우라의 추가골이 나오며 3-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에도 손흥민과 베일의 합작품이 나왔다. 후반 10분 역습에 나선 손흥민이 베일에게 아웃프런트 패스를 찔러줬다. 이 공을 잡은 베일은 왼발 땅볼슛으로 번리 골문 구석을 갈랐다. 이날 베일은 2골 1도움, 손흥민은 2도움, 케인과 모우라는 각 1골씩 기록해 골 파티를 벌였다.

최근 손흥민은 베일, 벤 데이비스 등 웨일스 출신 선수들과 손가락으로 'W'를 그리는 세리머니를 선보인 바 있다. 여기서 W는 '웨일스(Wales)'의 앞글자로 밝혀졌다. 베일은 "웨일스 마피아+손흥민"이라는 글과 사진을 SNS에 남겼다.

이번에는 서로 다른 손동작을 했다. 손흥민은 'K'를 그려 'Korea'를 강조했다. 2월에서 3월 1일로 넘어가는 시점에 한국적인 세리머니로 공격 포인트를 기념했다. 베일은 'W'를 그려 'Wales'를 강조했다. 여기에 한 명이 더 추가됐는데 모우라는 'L'을 그렸다. 브라질 국적의 모우라는 자신의 이름인 'Lucas Moura'의 앞 글자를 손으로 형상화했다.

이때 베일이 유쾌한 장난을 쳤다. 모우라가 자신의 이름을 따 'L' 세리머니를 펼치자 베일은 손가락을 흔들며 모우라의 세리머니가 틀렸다고 했다. 이후 토트넘 구단이 이 세 명의 골 세리머니 사진을 구단 SNS에 공유하자 현지 팬들은 "웨일스 마피아에 이어 코리안 마피아까지 등장했다", "코리안 마피아의 패스가 예술적이었다", "모우라는 브라질의 B를 안하고 루카스의 L을 했다"면서 공격수들의 세리머니를 즐겁게 바라봤다.

팀 분위기는 확실히 살아났다. 토트넘은 2일 공식 SNS를 통해 베일, 데이비스의 사진과 함께 '웨일스 마피아'라고 올리자 모우라는 다시 한 번 'L'이라고 남겼다. 이에 베일은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유쾌한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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