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18골 15도움' 손흥민, 만능 장면 포착.."베일 2골 만든 패스 엄청나"
조용운 입력 2021. 03. 02. 19:32기사 도구 모음
해리 케인에 가레스 베일까지 골을 넣어줄 자원이 있어선지 손흥민(이상 토트넘 홋스퍼)이 이타적으로 변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 모든 경기서 18골 15도움으로 33개의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스퍼스웹'은 "손흥민이 골을 넣은 건 아니지만 그라운드 양쪽을 자신의 공간으로 활용한 건 찬사받을 만하다. 특히 베일의 2골을 만든 패스는 엄청났다. 손흥민이 꽤 오랜만에 최고의 만능 경기를 펼쳤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해리 케인에 가레스 베일까지 골을 넣어줄 자원이 있어선지 손흥민(이상 토트넘 홋스퍼)이 이타적으로 변했다. 동료의 골을 돕는 능력까지 만능의 기량을 뽐냈다.
손흥민은 지난달 28일 번리와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서 선발 출전해 경기 시작 2분 만에 베일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더니 후반 10분에도 베일이 넣은 팀의 네 번째 득점까지 도왔다. 2개의 어시스트를 챙긴 손흥민은 리그 8호 도움에 성공하면서 10개로 공동 3위인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를 뒤쫓았다.
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 모든 경기서 18골 15도움으로 33개의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지난 시즌 기록했던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18골 12도움)를 1년 만에 넘어섰다. 골과 도움 어느하나에 치우치지 않은 고른 능력이 있어 가능한 성적표다.
손흥민은 번리를 상대로 직접 슈팅하기보다 크로스와 침투패스, 공격 방향 전환을 위한 이타적인 플레이에 더 집중했다. 베일의 2골을 도운 어시스트는 넓은 시야와 정확도를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만능의 평가를 받기 충분하다. '스퍼스웹'은 "손흥민이 골을 넣은 건 아니지만 그라운드 양쪽을 자신의 공간으로 활용한 건 찬사받을 만하다. 특히 베일의 2골을 만든 패스는 엄청났다. 손흥민이 꽤 오랜만에 최고의 만능 경기를 펼쳤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탈코리아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박지훈 변호사, “증거 법정서 기성용에게 전달, 피해자에게 소송 제기해달라”
- 맨유 레전드 확신, “SON 맨시티-리버풀로 갈 자격 충분”
- 맨유 레전드 확신, “SON 맨시티-리버풀로 갈 자격 충분”
- “손흥민은 레알 재건 핵심, 놀라운 계약될 것”… 지단이 SON 원하는 이유
- '팝콘각' 레길론, ''손흥민-케인 빼면 평범'' 혹평에 재치있게 응수
- ‘섹시한 표정-몸매’로 남심 흔든 표은지 비키니
- 일자 복근+섹시 몸매 매력 과시한 모델
- 섹시 댄스로 남심 홀리는 김한나 치어리더
- '귀요미' 김나연 치어리더 아찔한 모노키니 몸매
- `시선 처리 불가` 모델 쮸리의 과감한 화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