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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가 너무 잡아채서' 트라오레, 팔에 오일 바른다.. "환상적인 아이디어"

허윤수 입력 2021. 03. 0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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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피지컬을 지닌 아마다 트라오레(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어깨 부상을 막기 위해 오일을 바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산투 감독은 "오일을 바르고 나면 미끄러워서 오히려 이점을 얻는다. 트라오레의 스피드를 살릴 수 있다. 부상을 피하기 위한 선택이었고 계속 오일을 바르고 있다. 만족한다"라며 계속해서 오일을 바를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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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엄청난 피지컬을 지닌 아마다 트라오레(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어깨 부상을 막기 위해 오일을 바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ESPN'은 2일(한국시간) “트라오레는 수비수들이 잡아채는 걸 막기 위해 오일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히트 상품 중 하나는 트라오레였다. 미식축구선수를 방불케 하는 엄청난 피지컬과 스피드로 상대 측면을 휘저었다. 리그 37경기 4골 9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7위 돌풍을 이끌었다.

트라오레의 맹활약에 수비수들의 견제도 심해졌다. 돌파하는 그를 필사적으로 막기 위해 팔을 잡아채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니 부상으로 이어졌다. 지난 시즌 어깨 탈구만 4차례.

이에 울버햄튼 의료진이 아이디어를 냈다. 경기 전 트라오레의 팔에 오일을 발라 쉽게 잡아채지 못하도록 한 것.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처음 의료진의 의견을 들었을 때 솔직히 환상적이라고 생각했다. 트라오레가 어깨 부상으로 고생하기 때문이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트라오레의 부상은 팔을 잡힌 상태에서 강한 충격이 가해지기 때문에 발생했다. 오일을 바르면 그런 상황을 피할 수 있다”라며 오일 효과를 말했다.

산투 감독은 “오일을 바르고 나면 미끄러워서 오히려 이점을 얻는다. 트라오레의 스피드를 살릴 수 있다. 부상을 피하기 위한 선택이었고 계속 오일을 바르고 있다. 만족한다”라며 계속해서 오일을 바를 것이라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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