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 여왕' 조지나, "호날두 축구만 해! 집안일은 내가할게"

신은현 기자 입력 2021. 3. 3. 05:19 수정 2021. 3. 3.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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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특별한 내조 방법을 공개했다.

조지나는 호날두가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집안일을 한다고 했고, 호날두에게 집에서 금지하는 행동 두 가지를 밝혔다.

조지나는 "호날두는 전구를 갈아 끼우지 않는다. 그는 스스로 자신을 관리하고, 축구에만 전념했으면 한다. 나머지는 내가 알아서 한다. 나는 우리의 가족을 돌보고 집안일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호날두는 부상을 당하면 안 되는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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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인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특별한 내조 방법을 공개했다. 호날두가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집안일은 자신이 한다는 것이다.

스페인 매체 '아스'2(한국시간) 조지나와 이탈리아 매체 '스포츠위크'가 나눈 인터뷰를 인용해 보도했고, 호날두와 조지나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생활을 공개했다.

조지나와 호날두는 2017년부터 연인 관계를 시작했다. 현재는 딸도 낳아 동거를 하고 있는 축구계의 대표 커플이다. 조지나는 모델로 활동하며 최근 자신의 속옷 브랜드를 런칭한 바 있다. 특히 호날두와 함께 공식 석상에 다수 등장해 축구계 대표 커플로 알려져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 호날두와 그의 연인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주목받는다. 이번에는 조지나의 내조 방법이 화제가 됐다. 조지나는 호날두가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집안일을 한다고 했고, 호날두에게 집에서 금지하는 행동 두 가지를 밝혔다.

조지나는 "호날두는 최고의 아빠이자, 남편이다. 그러나 그는 요리를 하지 않는다. 호날두는 식탁에서 정성스럽게 준비된 요리를 대접받을 자격이 있다. 우리에게 요리사가 있고, 가끔은 내가 그를 위해 요리하기도 한다"면서 호날두가 부엌에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고 했다.

이어 조지나는 전구를 갈아 끼우는 등 일상적인 일도 호날두에게 맡기지 않는다고 했다. 조지나는 "호날두는 전구를 갈아 끼우지 않는다. 그는 스스로 자신을 관리하고, 축구에만 전념했으면 한다. 나머지는 내가 알아서 한다. 나는 우리의 가족을 돌보고 집안일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호날두는 부상을 당하면 안 되는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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