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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기념사진' 올린 맨시티 2004년생 공격수..어떻게 알고?

이현호 기자 입력 2021. 03. 0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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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맨시티 유망주 공격수가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올렸다.

알고 보니 보르헤스는 국내 맨시티 팬의 요청을 받아들여 3.1절 기념사진을 게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팬은 보르헤스에게 "SNS에 3.1절 기념 게시글을 올려줄 수 있냐"고 물었고, 보르헤스는 "사진을 보내주면 올려주겠다"고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진다.

맨시티 구단은 과거에 3.1절 기념 콘텐츠를 게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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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맨시티 유망주 공격수가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올렸다.

2021년 3월 1일은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3.1운동의 102주년이 된 날이다. 이날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절부터 국경일로 지정돼 기념해온 날이기도 하다.

뜻깊은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구 반대편 젊은 축구선수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3.1절 기념 그래픽을 올렸다. 그 주인공은 카를로스 보르헤스(16, 맨시티)다. 보르헤스는 포르투갈 출신 2004년생 공격수로 올 시즌 U-18 프리미어리그(EPL) 12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은 기대주다. 등번호는 11번이다.

보르헤스는 영국 현지 시간으로 3월 1일에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활용해 "대한독립만세 Korea Independence Movement Day 3.1"이라고 적힌 그래픽을 게시했다. 문구 아래에는 유관순 열사가 태극기를 들고 있는 그래픽이 새겨졌다.

포르투갈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10대 청년 보르헤스가 3.1절의 의미를 제대로 알 가능성은 낮다. 알고 보니 보르헤스는 국내 맨시티 팬의 요청을 받아들여 3.1절 기념사진을 게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팬은 보르헤스에게 "SNS에 3.1절 기념 게시글을 올려줄 수 있냐"고 물었고, 보르헤스는 "사진을 보내주면 올려주겠다"고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진다.

맨시티 구단은 과거에 3.1절 기념 콘텐츠를 게시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4년에 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삼일절 95주년] 기미년 3월 1일 한반도를 가득 에운 '대한독립만세'를 기억하는 토요일이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해 광복절에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여전히 미래가 없습니다. 연휴에 앞서 제69주년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라는 글도 올렸다.

카를로스 보르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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