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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새벽 'MLB 코리안 데이'..선발 김광현, 3루수 김하성 출격

신원철 기자 입력 2021. 03. 0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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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봄을 알리기 시작했다.

'맏형' 추신수가 KBO리그를 택했지만, 김하성(샌디에이고)이 새로운 코리안 빅리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4일(한국시간)은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김광현, 샌디에이고 3루수 김하성을 연달아 볼 수 있는 '코리안 데이'다.

김하성은 KBO리그에서 유격수와 3루수 수비 능력을 충분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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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왼쪽) ⓒ 샌디에이고 SNS / 김광현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메이저리그 시범경기가 봄을 알리기 시작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시범경기를 주목할 이유도 많아졌다.

'맏형' 추신수가 KBO리그를 택했지만, 김하성(샌디에이고)이 새로운 코리안 빅리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배지환(피츠버그)도 초청선수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포지션 경쟁에 나섰다. 4일(한국시간)은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김광현, 샌디에이고 3루수 김하성을 연달아 볼 수 있는 '코리안 데이'다.

먼저 새벽 3시 5분 김광현이 뉴욕 메츠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다. 세인트루이스의 세 번째 시범경기에서 선발투수를 맡았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잭 플래허티(1일), 애덤 웨인라이트(3일)에 이어 3선발로 개막을 준비한다는 뜻이다. 김광현은 지난해 구원 투수로 시범경기 적응을 시작해 마무리 투수로 정규시즌 개막을 맞이했다. 올해는 선발투수로 한 시즌을 보낼 수 있다.

메츠는 새 구단주 스티브 코헨의 과감한 투자와 대형 트레이드로 전력을 보강했다. 프란시스코 린도어 영입은 지난 오프시즌 메츠가 내놓은 가장 큰 결과물이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상위권을 노리는 강팀을 상대로 김광현이 자신의 구위를 시험한다.

이어서 5시 10분에는 '3루수' 김하성을 볼 수 있다. 김하성은 지난 1일 지명타자로 2타수 무안타, 2일 유격수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3루수를 맡는다. 샌디에이고는 시범경기 초반부터 그의 멀티 포지션 수비 능력을 지켜보겠다는 의도를 내비쳤다.

김하성은 KBO리그에서 유격수와 3루수 수비 능력을 충분히 보여줬다. 메이저리그 타자들의 타구에 대처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면 26인 로스터 포함 가능성이 한층 커진다. 이 경기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경력을 보유한 블레이크 스넬의 샌디에이고 데뷔전이기도 하다.

김광현과 김하성의 시범경기는 한국에서도 생중계로 즐길 수 있다. 세인트루이스-메츠전은 4일 새벽 2시 50분 TV채널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된다. PC, 모바일 중계는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샌디에이고-밀워키전은 오전 6시부터 같은 채널에서 이어진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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