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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역전승' KGC인삼공사, 봄배구 향하던 한국도로공사에 제동 [대전 리뷰]

조형래 입력 2021. 03. 03. 21:08 수정 2021. 03. 0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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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가 봄배구의 희망을 이어가던 한국도로공사의 발목을 단단히 잡고 무너뜨렸다.

KGC인삼공사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13-25, 25-23, 28-26, 25-16)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인삼공사는 승점 32점(11승16패)을 마크했다.

앞선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역전극을 만들어내며 봄배구 희망을 되살린 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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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OVO 제공

[OSEN=조형래 기자] KGC인삼공사가 봄배구의 희망을 이어가던 한국도로공사의 발목을 단단히 잡고 무너뜨렸다.

KGC인삼공사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13-25, 25-23, 28-26, 25-16)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인삼공사는 승점 32점(11승16패)을 마크했다. 6위 현대건설(29점)과의 승점 차이를 벌리며 최하위 추락 위기는 모면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승점 39점, 4위에 머물렀다. 3위 IBK기업은행(40점)을 제치고 순위 상승을 노려볼 수 있었지만 복병에 제자리 걸음을 했다. 봄배구 희망이 옅어지는 상황으로 흘렀다.

앞선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역전극을 만들어내며 봄배구 희망을 되살린 도로공사. 1세트는 도로공사의 일방적인 페이스로 흘러갔다. 초반 문정원의 서브 득점과 정대영의 블로킹 득점, 상대 범실 등을 묶어 초반 흐름을 쥐었다. 7-4로 앞서갔다. 이후 켈시의 연속 득점과 상대 범실 등으로 점수 차를 벌렸고 문정원과 정대영의 활약으로 1세트를 여유 있게 따냈다.

2세트는 인삼공사의 반격이 시작됐고 팽팽하게 흘렀다. 2세트도 중반 도로공사가 분위기를 잡는 듯 했다. 문정원의 블로킹, 이고은의 서브 득점, 배유나의 속공과 전새얀의 득점 등으로 16-12로 앞서갔다. 하지만 인삼공사가 디우프의 활약과 수비 조직력을 다듬으면서 추격에 나섰다. 결국 18-18로 동점에 성공했다. 그리고 21-21에서 디우프의 연속 득점과 고민지의 오픈 공격 등으로 2세트를 가져왔다.

3세트도 팽팽한 경기의 양상. 하지만 2세트와 마찬가지로 도로공사가 앞서던 분위기를 완벽하게 매듭짓지 못했다. 전새얀과 정대영의 알토란 같은 득점으로 24-21, 세트 스코어를 선점했다. 하지만 인삼공사는 고민지의 서브 득점과 디우프의 백어택, 고의정의 오픈 공격, 한송이의 블로킹으로 24-24 듀스를 만들었다. 이후 탄탄한 수비 끝에 디우프의 활약을 앞세워 3세트도 역전하며 따냈다.

4세트도 초반 디우프와 고민지가 분위기를 이끈 인삼공사였다. 이후 디우프의 백어택과 블로킹이 연달아 터지며 12-7까지 앞서갔다. 고의정의 서브 득점도 연달아 터지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한송이의 블로킹 득점까지 터지며 18-10이 됐다. 도로공사의 전의를 상실하게 만들며 4세트를 여유있게 마무리 지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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