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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밀어내려는 메드베데프에 찬물 뿌린 라요비치

안진영 입력 2021. 03. 03. 23:52 수정 2021. 03. 0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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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네덜란드에서 열리고 있는 로테르담오픈(500시리즈) 1회전에서 1번 시드인 다닐 메드베데프가 탈락했다.

메드베데프(러시아, 3위)는 두산 라요비치(세르비아, 27위)에게 6-7(4) 4-6으로 패하며 일찌감치 대회를 마감했다.

현재 9,850포인트를 보유 중인 2위의 나달에 근접한 9,735포인트의 메드베데프가 이번 대회의 성적에 따라 2위로 올라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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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프는 경기가 쉽게 안 풀리자 볼퍼슨과 체어 엄파이어에게도 짜증을 냈다

3일, 네덜란드에서 열리고 있는 로테르담오픈(500시리즈) 1회전에서 1번 시드인 다닐 메드베데프가 탈락했다.

메드베데프(러시아, 3위)는 두산 라요비치(세르비아, 27위)에게 6-7(4) 4-6으로 패하며 일찌감치 대회를 마감했다.

현재 9,850포인트를 보유 중인 2위의 나달에 근접한 9,735포인트의 메드베데프가 이번 대회의 성적에 따라 2위로 올라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최근 그의 상승세와 나달이 부상으로 대회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시점으로서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다.

메드베데프는 지난해 11월 열렸던 1000시리즈인 파리마스터스 우승(1000포인트)을 시작으로 ATP파이널스 우승(1500포인트)과 ATP컵 우승(500포인트) 그리고 호주오픈 준우승(1200포인트)까지 20승 1패를 기록하며 상대가 없어 보였다.

메드베데프는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자 짜증을 냈고, 2세트에서 4-5가 되자 라켓을 던지며 체어 엄파이어에게 항의했다. 이후 다음 게임에서 패널티를 받고 0-15로 출발했으나 연거푸 에러가 이어지며 경기를 내주었다. 시종일관 팽팽하던 두 선수는 모든 기록에서 비슷하였으나 에이스에서는 12대 0으로 메드베데프가 앞섰고 더블폴트도 8대 1로 많았다.



라요비치(사진)는 승리에 대해 "경기 내내 매우 집중했고 메드베데프의 강한 서비스와 샷에 휘둘리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탑 시드자를 상대로 2승 7패를 기록 중인 그는 "이 대회에서 살아남고 싶으면 찬스를 만들고 반드시 경기 흐름을 가져와야 한다고 생각했다"라고 경기 전의 비장함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스탄 바브린카(스위스, 20위)와 조를 이뤄 복식에 출전했으나 1회전에서 패한 라요비치는 오늘의 결과로 최근 메드베데프와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라요비치의 2회전 상대는 보르나 초리지(크로아티아, 26위)다.

한편,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7위)도 알렉산더 부블릭(카자흐스탄, 43위)에게 5-7 3-6으로 패했다.

글= 안진영 기자(ahnjin17@mediawill.co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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