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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환이 형의 깜짝 선물 감사합니다'.."두산 시절 문화, 보람 있네!"

홍지수 입력 2021. 03. 04. 05:39 수정 2021. 03. 0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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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야구단 최주환(33)이 2021년 스프링캠프 끝무렵, 후배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했다.

외야수 유서준(26)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주환이 형의 깜짝 선물. 생각지도 못한 '서프라이즈'. 남은 캠프 잘 마무리하고 올 시즌 부상없이 좋은 성적 거두자는 의미의 좋은 선물 너무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동료들이 최주환으로부터 선물 받은 인증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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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세계 야구팀 외야수 유서준 SNS 캡처

[OSEN=홍지수 기자] 신세계 야구단 최주환(33)이 2021년 스프링캠프 끝무렵, 후배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했다. 

외야수 유서준(26)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주환이 형의 깜짝 선물. 생각지도 못한 ‘서프라이즈’. 남은 캠프 잘 마무리하고 올 시즌 부상없이 좋은 성적 거두자는 의미의 좋은 선물 너무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동료들이 최주환으로부터 선물 받은 인증 사진을 올렸다. 신발 선물이었다.

최주환이 두산 베어스 시절 문화를 신세계 야구팀 안에서도 이어가고 있다. 다 함께 잘하자는 의미, 정성이 가득했다. 최주환은 후배들에게 일일이 연락해 발 사이즈를 확인하고 주문을 했다.

최주환은 “후배들과 더 친해지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스프링캠프가 이제 거의 끝나가는데 다함께 고생도 했으니 잘 마무리하자는 의미도 담았다”고 신발 선물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최주환은 “기분 좋게 한 시즌 다같이 ‘으쌰으쌰’, ‘화이팅’해서 즐거운 시즌을 만들어가고 싶다”며 “두산에는 후배들을 챙기는 문화가 있었다. 신세계에서도 이어가고 싶다. 그리고 후배들이 선배들에게 잘 한다. 후배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선물한 보람이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최주환은 2020시즌 종료 후 FA 자격으로 신세계(당시 SK 와이번스)와 계약을 맺었다. 그는 4년에 42억 원 조건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지난달 1일부터 제주도에서 새로운 동료들과 더불어 2021시즌 준비를 했다.

신세계 선수단은 오는 6일 제주캠프를 정리한다. 집으로 돌아가 하루 쉬고 8일 부산으로 이동해 9일 롯데 자이언츠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제 본격적인 실전 점검을 앞두고 있다. 최주환은 캠프 일정 막바지에 ‘이적생’인 자신에게 잘 대해주고 있는 새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 것이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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