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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누른 KCC, 독주 체제 굳히기

송용준 입력 2021. 03. 04.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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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 KCC가 에이스 이정현(34·사진)을 앞세워 맹렬하게 추격하던 울산 현대모비스를 잡고 선두 체제 굳히기에 들어갔다.

전날까지 2위 현대모비스에 2경기 차로 앞서며 선두를 달리고 있던 KCC는 아직 안심할 수 없는 분위기였다.

KCC는 이 승리로 현대모비스와의 격차를 3경기로 벌렸을 뿐 아니라 상대전적도 3승2패를 만들며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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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득점' 이정현, 85-81 승리 견인
2위와 3경기차.. 우승 기대 키워
프로농구 전주 KCC가 에이스 이정현(34·사진)을 앞세워 맹렬하게 추격하던 울산 현대모비스를 잡고 선두 체제 굳히기에 들어갔다.

전날까지 2위 현대모비스에 2경기 차로 앞서며 선두를 달리고 있던 KCC는 아직 안심할 수 없는 분위기였다. 현대모비스의 최근 기세가 워낙 좋았던 반면 KCC의 최근 흐름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KCC는 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현대모비스와 5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러야 해 부담이 컸다. 이날 패한다면 승차가 1경기로 줄면서 선두 유지를 안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KCC에는 이정현이라는 확실한 해결사가 있었다. 이정현은 이날 24분58초 밖에 뛰지 않았지만 승부처인 3, 4쿼터에 집중력을 보이면서 팀 내 최다인 22득점을 올리고 6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면서 팀의 85-81 승리에 앞장섰다. 타일러 데이비스가 17점, 라건아가 12점으로 뒤를 받쳤다.

KCC는 이 승리로 현대모비스와의 격차를 3경기로 벌렸을 뿐 아니라 상대전적도 3승2패를 만들며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이에 비해 현대모비스는 장재석이 20득점을 올리며 선전했지만 주득점원 숀 롱이 17득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울산=송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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