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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판 부진한 김광현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다..정규시즌엔 다를 것"

안형준 입력 2021. 03. 0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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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이 시범경기 첫 등판 소감을 밝혔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은 3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2021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뉴욕 메츠와 그레이프프루트 리그(시범경기)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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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김광현이 시범경기 첫 등판 소감을 밝혔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은 3월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2021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뉴욕 메츠와 그레이프프루트 리그(시범경기)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김광현은 이날 1회 0.1이닝, 2회 0.1이닝을 소화하며 0.2이닝 4피안타 2볼넷,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1회 난타를 당한 뒤 교체됐지만 2회 다시 마운드에 올라 두 명의 타자를 더 상대했다. 양팀 합의에 따라 자유롭게 선수를 기용할 수 있는 연습경기 특성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

첫 등판에서 부진한 김광현은 "1회에 밸런스가 잘 안맞았다. 2회에도 밸런스가 흐트러졌다. 전체적으로 자세한 것은 비디오를 보며 분석해야 할 것 같다"며 "오늘 컨트롤이 전체적으로 좋지 못했다. 구속도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김광현은 "작년에는 체력 보강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올해는 실내에서 훈련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러닝보다 웨이트에 집중했다. 아직 준비가 덜 된 것 같다"며 "지금은 이닝을 늘려가는 시기다. 시즌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시속 90마일 미만이었던 김광현은 "구속이 잘 나오지 않았지만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김광현은 "지금 상대하는 팀은 연습 파트너일 뿐이다. 지금부터 상대를 연구하고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타자와 상대하는 것은 시즌에 하는 것이고 지금은 내 몸상태를 끌어올리는데 집중할 시간이다"고 언급했다.

2년 계약의 마지막 해를 맞이하는 김광현은 "내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뛰려면 잘해야 한다. 올해가 중요하다는 것을 나도 알고있다. 시즌에는 오늘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자료사진=김광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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