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OSEN

'⅔이닝 4실점' 김광현 "컨트롤&구속 아쉽다, 앞으로 좋아질 것"

길준영 입력 2021. 03. 04. 06:53

기사 도구 모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32)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위치한 로저 딘 쉐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⅔이닝 4피안타 2탈삼진 2볼넷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기대보다 부진한 투구를 한 김광현은 경기 후 화상인터뷰에서 "오늘은 컨트롤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다. 구속도 아직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다"며 아쉬워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OSEN=박준형 기자] 세인트루이스선발투수 김광현이 역투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오늘보다 더 나쁠 수는 없다. 더 좋아질거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32)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위치한 로저 딘 쉐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⅔이닝 4피안타 2탈삼진 2볼넷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기대보다 부진한 투구를 한 김광현은 경기 후 화상인터뷰에서 “오늘은 컨트롤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다. 구속도 아직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기대만큼 나오지 않았다”며 아쉬워했다. 

이날 김광현은 1회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는 동안 3실점을 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지만 양 팀 감독의 합의하에 2회 다시 마운드에 올라 삼진 하나와 볼넷 하나를 기록하고 등판을 마쳤다. 

김광현은 “1회 밸런스가 잘 맞지 않아서 2회 밸런스를 잡기 위해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그런데 2회에도 밸런스가 흔들린 것 같다. 비디오 영상을 보면서 다시 밸런스를 잡아야할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김광현의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시속 89.6마일(144.2km)이 나왔다. 평균 구속은 87.9마일(141.5km)을 기록했다. 

“부상을 당했을 때를 제외하면 이런 적은 없는 것 같다”며 구속에 대해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 김광현은 그럼에도 “구속에 대해서 스트레스 받지는 않는다. 단지 전광판에 나오는 숫자가 생각보다 덜 나왔을 뿐이다.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했다. 

올해로 세인트루이스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김광현은 앞으로도 메이저리그에서 뛸 의사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그러려면 잘해야된다”라고 웃으며 “올해가 중요한 시즌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시즌에 들어가면 오늘하고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 오늘보다 나쁠 수는 없다. 더 좋아질거라고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이 시각 인기영상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