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팬사이트 "손흥민 유일한 문제는 슛시도가 적다는 것"

서정환 2021. 3. 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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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 토트넘)이 슛을 더 많이 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토트넘 팬사이트 '핫스퍼hq'는 3일 "손흥민의 진짜 문제는 충분한 슈팅기회를 갖지 못하는 것"이라 지적했다.

손흥민이 엄청난 골 결정력에 비해 너무 적은 슛시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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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29, 토트넘)이 슛을 더 많이 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토트넘 팬사이트 ‘핫스퍼hq’는 3일 “손흥민의 진짜 문제는 충분한 슈팅기회를 갖지 못하는 것”이라 지적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올 시즌 47번의 슈팅밖에 못했다. 이는 경기당 1.94회로 손흥민의 역대최저기록이다. 종전기록은 2014-15 레버쿠젠 시절 2.46개였다. 적은 슈팅에도 손흥민은 자신의 시즌최다골인 15골에 단 한 골 모자란 14골을 넣고 있다”고 분석했다. 

손흥민이 엄청난 골 결정력에 비해 너무 적은 슛시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손흥민의 이타적인 플레이의 영향이 크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올 시즌 생애최고인 경기당 2.07개의 키패스(key pass)를 기록하고 있다. 공을 나누려는 그의 의지 때문이다. 그는 전통적으로 어시스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손흥민은 예상 6.24보다 더 많은 8어시스트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시즌 13골, 8도움을 올리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득점선두를 달렸지만 이제 공동 4위로 밀렸다. 동료 해리 케인이 14골, 11도움(리그 공동 1위)으로 손흥민을 추월했다. 손흥민은 개인기록보다는 동료들을 살려 팀이 이기는데 더 신경을 쓰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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