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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미모 겸비한 KLPGA 차세대 스타 정지유 주목

문성대 입력 2021. 03. 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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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유(25·하나금융그룹)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데뷔를 앞두고 있다.

18세라는 늦은 나이에 골프를 시작해 정규투어 입성까지 성공해 낸 정지유는 미모와 실력에 주목을 받고 있다.

정지유는 골프를 시작한지 단 2년 만에 준회원으로 입회해 'KLPGA 2015 신안그룹배 점프투어 3차 대회(9~12차전)'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KLPGA 정회원으로 승격했고, 2016년부터는 드림투어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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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유 (사진 =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정지유(25·하나금융그룹)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데뷔를 앞두고 있다.

18세라는 늦은 나이에 골프를 시작해 정규투어 입성까지 성공해 낸 정지유는 미모와 실력에 주목을 받고 있다.

운동을 좋아하던 정지유는 야외에서 잔디를 밟으며 운동하는 골프의 매력에 빠졌고, 18세에 본격적으로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다.

정지유는 골프를 시작한지 단 2년 만에 준회원으로 입회해 'KLPGA 2015 신안그룹배 점프투어 3차 대회(9~12차전)'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KLPGA 정회원으로 승격했고, 2016년부터는 드림투어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드림투어 입성 이래로 가장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정지유는 'KLPGA 2020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6차전'에서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KLPGA 2020 한세-휘닉스CC 드림투어 7차전'에서도 2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좋은 흐름을 탔다.

하지만 뒤이어 출전한 대회에서 내리 컷 통과에 실패하기도 했다.

정지유는 “준우승만 연달아 두 번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우승에 대한 욕심이 나서 내 발목을 잡은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1주일간의 재충전을 마치고 'KLPGA 2020 WEST OCEAN CC 드림투어 9차전'에 참가한 정지유는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후에도 꾸준히 상금을 획득해 총 5600여만원의 누적 상금을 기록했다. 최종 상금순위 6위에 이름을 올려 2021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했다.

정지유는 또한 지난해 정규투어 시드순위 자격(50위)으로 총 세 번의 정규투어 대회를 경험하기도 했다.

정지유 (사진 =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루키로 데뷔하는 정지유는 지난해 느낀 아쉬움을 털어 버리기 위해 현재 제주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정지유는 "매주 대회가 열리는 정규투어에 대비해 겨울 동안 체력 훈련에 많은 노력을 쏟았다. 지난주부터는 제주도에서 열린 '2021 캐리어에어컨-MTN 루키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이후에도 제주도에 머물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린 주변에서의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여러 가지 구질의 샷을 시험해보고 있다. 시즌 개막 전까지 열심히 훈련해서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예정이다"고 다짐했다.

신인왕에 도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정지유는 “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 주변에서 너무 늦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주눅이 들 때마다 부모님께서 '잘하고 있다'고 응원을 해 주신 덕분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 성격이라 징크스 같은 것도 없다. 올 시즌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시즌에 임하면서 부상 없이 시드를 유지하는 것이다. 나아가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왕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지유는 롤모델이 박세리 프로라고 밝히며 "힘든 시기에 골프를 통해서 국민에게 희망을 가져다주신 박세리 프로님 같은 멋진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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