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강원 김동현, 인천전 퇴장 사후감면..서울전 출장 가능

신동훈 기자 2021. 3. 26. 1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지난 21일 K리그1 6라운드 강원과 인천의 경기 중 발생한 김동현(강원FC)의 경고 2회 퇴장에 따른 출장정지를 감면하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23일 평가소위원회에서 김동현의 동작이 상대와의 경합 중 나올 수 있는 정당한 행위여서 2회째 경고는 부적절하다고 평가했고, 연맹 상벌위원회는 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 의견을 종합하여 김동현의 출장정지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지난 21일 K리그1 6라운드 강원과 인천의 경기 중 발생한 김동현(강원FC)의 경고 2회 퇴장에 따른 출장정지를 감면하기로 했다. 

김동현은 위 경기 전반 44분경 상대 선수와의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팔로 상대방을 가격했다는 이유로 2회째 경고를 받아 퇴장 조치됐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23일 평가소위원회에서 김동현의 동작이 상대와의 경합 중 나올 수 있는 정당한 행위여서 2회째 경고는 부적절하다고 평가했고, 연맹 상벌위원회는 협회 심판위원회의 평가 결과 및 연맹 기술위원회 의견을 종합하여 김동현의 출장정지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김동현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인한 출장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은 모두 면제되었고, 김동현은 4월 3일 서울과의 경기에 출장할 수 있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