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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넷+도루' 추신수, 안타 없었지만 성공적인 KBO 데뷔

안형준 입력 2021. 04. 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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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KBO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SSG 랜더스 추신수는 4월 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개막전에서 KBO리그에 데뷔했다.

하지만 날카로운 타구와 여전한 선구안, 주루 능력까지 보이며 인천 홈팬들 앞에서 성공적인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3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한 추신수는 안타를 신고하지는 못했지만 무난한 KBO리그 데뷔전을 치르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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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인천)=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추신수가 KBO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SSG 랜더스 추신수는 4월 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개막전에서 KBO리그에 데뷔했다.

추신수는 이날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KBO리그 팬들 앞에 첫 선을 보였다. 미국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추신수는 16년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오프시즌 고국으로 돌아왔다.

KBO리그 데뷔전에서 데뷔 첫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날카로운 타구와 여전한 선구안, 주루 능력까지 보이며 인천 홈팬들 앞에서 성공적인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댄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삼진을 당했다. 떨어지는 공에 헛스윙하며 물러났지만 6구 풀카운트 승부를 펼치며 스트레일리를 압박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외야 중앙 워닝트랙까지 향하는 커다란 타구를 날려 롯데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에서 처음으로 1루를 밟았다. 스트레일리와 5구 승부를 펼쳤고 볼넷을 골라냈다.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도 욕심을 내며 달려들기보다는 자신의 존을 확실히 정해두고 투구를 지켜봤다. 1루를 밟은 추신수는 후속타자 최정 타석에서 초구에 기습적으로 2루를 훔쳐 데뷔 첫 도루까지 성공시켰다.

비록 한국 나이로 40세가 된 노장이지만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세 번이나 20-20을 달성했고 통산 218홈런 157도루를 기록한 호타준족. 여전한 주루 능력으로 자신이 경계해야 할 주자임을 KBO리그 데뷔전부터 직접 증명했다.

3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한 추신수는 안타를 신고하지는 못했지만 무난한 KBO리그 데뷔전을 치르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SSG는 이날 5-3 승리를 거뒀다.(사진=추신수)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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