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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메이커' 허수 "아이슬란드 꼭 가고 싶다"

이다니엘 입력 2021. 04. 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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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의 미드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아이슬란드에서 열리는 MSI에 정말 가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계속 했다"면서 열망을 드러냈다.

허수는 6일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화산이 폭발한다고 해서 무섭긴 했지만 그래도 가서 죽으면 명예로운 죽음일 것 같아 꼭 가고 싶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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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의 미드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아이슬란드에서 열리는 MSI에 정말 가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계속 했다”면서 열망을 드러냈다.

허수는 6일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화산이 폭발한다고 해서 무섭긴 했지만 그래도 가서 죽으면 명예로운 죽음일 것 같아 꼭 가고 싶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담원 기아와 젠지는 오는 10일 결승전 맞대결을 벌인다.

허수가 허리를 든든히 받친 담원 기아는 정규 시즌 16승 2패 승률 89%를 기록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어 열린 플레이오프에서는 라이벌 ‘쵸비’ 정지훈이 버티고 있는 한화생명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안착했다.

허수는 “팀원들과 오랫동안 합을 맞췄다. 딱히 말을 안 해도 무슨 플레이를 할 지 서로 다 안다. 그러다보니 잘 맞춰주는 것 같다”고 좋은 팀 워크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결승전 상대인 젠지에 대해 “미드에서 ‘비디디’ 선수가 딜 교환을 잘하는 걸 이용해서 정글러가 갱킹을 하든 상대 칼날부리를 취하든 잘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젠지가 T1을 3대 0으로 완파한 것에 대해 “‘비디디’ 선수가 게임을 혼자 하듯이 캐리했다. 되게 놀라웠다.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경계했다.

최근 걱정을 자아낸 손목 부상에 대해 허수는 “꾸준히 약 먹고 치료도 잘 받아서 많이 나아졌다”고 전했다. 이어 “병원에서 정확히 무슨 병명인지는 못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시즌 가장 상대하기 어려웠던 선수로 ‘쵸비’ 정지훈을 꼽기도 했다.

허수는 “우승 후 공약은 딱히 누가 해준다든지 원하는 건 없다. 우승만 했음 좋겠다”면서 “저희가 지난해 서머부터 모든 결승에 진출해서 우승했다. 이번에도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테니 많이 응원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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