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CL 결승서 만나는 T1과 한화생명

손정민 입력 2021. 4. 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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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의 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오는 9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챌린저스 리그(LCK CL) 결승전에서는 T1과 한화생명 e스포츠가 왕좌의 자리를 놓고 5전3선승제의 대결을 펼친다.

LCK CL에서 15승 3패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선보인 T1은 플레이오프에서도 꾸준한 기량을 선보였다. 지난 5일 T1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 DRX와 맞대결을 펼쳐 교전과 운영에서 모두 앞서갔고, 3대0 셧아웃 완승을 따냈다.

T1에 맞서는 한화생명의 경우에는 정규시즌 후반 놀라운 뒷심을 발휘하며 3위로 마무리 지었다. 한화생명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3대1로 제압한 뒤 2라운드 젠지 e스포츠를 만나 팽팽한 접전 끝에 3대2로 결승행 티켓을 얻어냈다.

두 팀의 상대전적은 1대1이다. 1라운드에는 T1이 승리를 가져갔지만 2라운드에서는 한화생명에게 패배했다. 두 팀 중 누가 승리를 차지해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0만 원이 주어지며, 2위와 3위는 각각 2000만 원과 3000만 원을 받게 된다. 또한, 파이널 MVP와 베스트 코치에게도 각각 200만 원을 수여한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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