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5월 LPGA 투어 중국 대회, 코로나19로 인해 취소
김동찬 입력 2021. 04. 08. 06:39기사 도구 모음
5월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 베이 LPGA가 취소됐다.
LPGA 투어는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건강상의 이유와 현지 여행 제한 조치를 고려해 5월 개최 예정이던 블루 베이 LPGA를 올해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5월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 베이 LPGA가 취소됐다.
LPGA 투어는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건강상의 이유와 현지 여행 제한 조치를 고려해 5월 개최 예정이던 블루 베이 LPGA를 올해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5월 13일부터 나흘간 열릴 예정이었다.
블루 베이 LPGA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인 2019년에도 대회가 열리지 못했고,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개최가 불발됐다.
이에 따라 올해 봄에 개최 예정인 LPGA 투어 아시아 대회는 29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하는 HSBC 여자 월드 챔피언십과 5월 6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 2개로 줄었다.
LPGA 투어는 10월부터 다시 중국, 한국, 대만, 일본에서 차례로 '아시안 스윙'을 열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때문에 가을 아시아 대회들도 모두 취소됐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합뉴스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만삭 아내 사망보험금 95억원' 민사소송 5년만에 재개 | 연합뉴스
- '10년간 친딸 성폭행' 50대 구속기소…딸은 극단 선택 | 연합뉴스
- "2년간 북한서 살아보니…다른 어느 곳과도 비교 불가" | 연합뉴스
- '주차장 2칸' 벤츠 차주 "손대면 죽어"…누리꾼 공분 | 연합뉴스
- 영화 '집으로' 김을분 할머니 별세 | 연합뉴스
- 이하늘 친동생 45RPM 이현배 사망…사인 조사 중 | 연합뉴스
- 서로 존재도 모른채 미국으로 입양된 쌍둥이…36년만에 극적상봉 | 연합뉴스
- '왼쪽 다리가 코끼리' 인도네시아 여성, 수술비 모금 호소 | 연합뉴스
- 영화관서 1억2천만원 수표 발견…"주인 찾아요" | 연합뉴스
- 채용공고 믿었는데…과장·허위광고 '입사갑질' 빈번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