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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에이스 지소연, "장미란 금메달 보며 올림픽 출전 꿈꿔"

김유미 입력 2021. 04. 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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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상 첫 올림픽 본선에 도전한다.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8일 오후 4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중국 대표팀과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축구 아시아 최종 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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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에이스 지소연, "장미란 금메달 보며 올림픽 출전 꿈꿔"



(베스트 일레븐)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상 첫 올림픽 본선에 도전한다. 현재 중국과 플레이오프 홈 & 어웨이 두 경기를 남겨둔 한국 여자 A대표팀은 본선행을 바라보고 있다.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8일 오후 4시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중국 대표팀과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축구 아시아 최종 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경기와 13일 중국과의 2차전을 통해 본선 진출을 가리게 된다.

중국과 플레이오프는 여자 대표팀이 올림픽 본선으로 가는 최종 관문이다. 입때껏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던 한국 여자 축구이지만, 아직까지 올림픽에 출전한 적은 한 번도 없다. 벨 감독과 선수들은 첫 올림픽 본선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중이다.

올림픽과 출전 팀 및 선수들의 소식을 다루는 공식 채널인 ‘올림픽채널’은 이번 한국과 중국의 경기를 앞두고 한국의 스타플레이어 지소연에 포커스를 맞췄다.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에서 활약하는 지소연의 근황과 올림픽 도전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이번 경기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있다.

‘올림픽채널’은 첼시의 10번이자 한국 여자 축구의 간판인 지소연과 인터뷰를 8일 게재했다. 많은 월드컵 경험과 국제대회 출전 이력이 있는 여자 대표팀에 ‘올림픽’이란 어떤 의미인지 묻는 질문에 지소연은 “우리가 만일 달성한다면 정말 엄청난 업적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네 번인가 다섯 번 도전했지만 이루지 못했다. 우리는 중국을 잘 알고 있고, 늘 상대할 때마다 힘들었다. 우리보다 더 오랜 시간을 훈련 캠프에서 보냈다.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준비 됐다”라며 소감을 이야기했다.


지소연은 해당 인터뷰에서 올림픽과 관련한 좋은 기억들을 떠올리기도 했다. 지소연이 꼽은 올림픽 최고의 순간은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전 역도 국가대표 장미란이 금메달을 딴 순간이었다. 지소연에게 ‘올림픽’이라는 동기부여를 준 장면이기도 했다. 지소연은 “그 모습을 보고 언젠가는 올림픽에 나갔으면 하고 결심했다. 내게는 매우 특별한 순간”이라고 회상했다.

2006년 A매치 데뷔 후 지소연은 2008·2012·2016·2020 하계 올림픽 예선을 치르며 네 번째 올림픽 본선 도전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2월, 베트남과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축구 아시아 최종 예선 A조 2차전을 마치고 “여자 축구가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서는 꼭 올림픽 나가야 한다”라며 간절함을 이야기한 바 있다. 그를 보며 꿈을 키웠을 ‘지소연 키드’들을 위해서도 올림픽 진출은 꼭 이뤄야 할 목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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