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메츠, 코로나19 개막전 취소 여파로 여름 강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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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워싱턴 내셔널스와 뉴욕 메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1시즌 개막 3연전을 치르지 못한 탓에 6·9월 강행군을 겪게 됐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워싱턴과 메츠의 개막 3연전 조정 일정을 8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했다.
메이저리그는 지난 2일 개막을 앞두고 워싱턴 구단의 선수와 직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워싱턴과 메츠의 개막 3연전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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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워싱턴 내셔널스와 뉴욕 메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1시즌 개막 3연전을 치르지 못한 탓에 6·9월 강행군을 겪게 됐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워싱턴과 메츠의 개막 3연전 조정 일정을 8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했다.
지난 2일 양 팀의 시즌 개막전으로 열리려던 경기는 6월 20일 더블헤더 두 번째 경기로 편성됐다.
워싱턴과 메츠는 원래 6월 19∼21일 3연전을 벌일 예정이었는데, 1경기가 추가되면서 사흘간 4경기를 벌이게 됐다.
4월 4일 개최 예정이던 개막 2차전은 6월 29일 열린다. 이날은 워싱턴과 메츠의 휴식일로 지정된 날이었다.
휴식일이 없어지면서 워싱턴은 6월 23일부터 7월 12일까지 20일 연속으로 경기하는 힘든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메츠도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17일 연속 경기하게 됐다.
강행군 후 올스타전 브레이크(7월 13∼16일)로 휴식할 수 있다는 것이 위안이다.
4월 5일 경기는 9월 5일 더블헤더 경기로 편성됐다. 워싱턴과 메츠는 9월 4∼7일 나흘간 5경기를 벌여야 한다.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이 뜨거워질 시기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맞수의 가을야구 운명을 가를 결정적인 5연전이 될 가능성이 있다.
재편성된 경기는 모두 워싱턴의 홈인 워싱턴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다.
메이저리그는 지난 2일 개막을 앞두고 워싱턴 구단의 선수와 직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워싱턴과 메츠의 개막 3연전을 취소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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