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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입구컷' 전창진 감독, "우리는 유현준 있다! 이재도, 김승기 감독과 열심히 하길"

서정환 입력 2021. 04. 0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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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도(30, KGC)가 옛스승 전창진 KCC 감독에게 한 방 먹었다.

이재도는 신인시절 스승이었던 전창진 감독에게 "신인 때 날 뽑아주셨는데, 내가 이 정도 클 것을 예상하셨나? FA가 되는 절 데려갈 생각이 있으신가?"라고 물었다.

전창진 감독은 "이재도가 정말 많이 성장했다. 개인능력이 좋아졌다. 김승기 감독의 몫이다. 잘해줘서 고맙다"고 전제한 뒤 "우리는 유현준이 있다. FA가 되면 그냥 인삼공사에서 김승기 감독과 열심히 하길 바란다"고 단칼에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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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이재도(30, KGC)가 옛스승 전창진 KCC 감독에게 한 방 먹었다. 

KBL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8일 오전 리베라 호텔에서 개최됐다.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6팀의 감독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재도는 신인시절 스승이었던 전창진 감독에게 “신인 때 날 뽑아주셨는데, 내가 이 정도 클 것을 예상하셨나? FA가 되는 절 데려갈 생각이 있으신가?”라고 물었다. 

전창진 감독은 “이재도가 정말 많이 성장했다. 개인능력이 좋아졌다. 김승기 감독의 몫이다. 잘해줘서 고맙다”고 전제한 뒤 “우리는 유현준이 있다. FA가 되면 그냥 인삼공사에서 김승기 감독과 열심히 하길 바란다”고 단칼에 거절했다. 

이재도는 사회생활을 잘하고 있다. 경기 중 김승기 감독이 이름을 자주 부른다는 질문이 나왔다. 이재도는 “(감독님이 내 이름을) 너무 자주 부르신다. 신경이 많이 쓰인다. 대부분 안 좋은 이야기라 감독님이 불러서 가면 연기를 한다. 듣는 척하고 코트에서 선수들과 소통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3위 인삼공사의 주전가드 이재도는 “허훈의 득점을 반으로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허훈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받아쳤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이재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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