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 영입 뛰어든 레알-ATM-PSG.. 이적료 598억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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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비드 데 헤아(31) 매각을 결정하자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팀들이 등장했다.
딘 헨더슨, 세르히오 로메로 등 백업 자원이 있다는 점도 데 헤아 매각을 결정할 수 있게 한 배경이 됐다.
'데일리 메일'은 현재 데 헤아 영입을 고려하는 팀으로 아틀레티코, 레알, PSG를 거론했다.
세 팀 모두 확실한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으나 데 헤아를 영입해 골문을 더욱더 단단하게 보강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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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비드 데 헤아(31) 매각을 결정하자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팀들이 등장했다.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PSG)이다.
맨유는 10년째 주전 골키퍼로 활약 중인 데 헤아와 결별하기로 정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데 헤아의 이적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 전했다. 이적료로 4,500만 유로(약 598억원)가 거론되고 있다.
현재 데 헤아는 주급 41만 1,000유로(약 5억 5,000만원)를 수령 중이다. 맨유는 고액 급여 지급에 부담을 느껴 데 헤아를 매각하는 것으로 마음 먹었다. 딘 헨더슨, 세르히오 로메로 등 백업 자원이 있다는 점도 데 헤아 매각을 결정할 수 있게 한 배경이 됐다.
데 헤아는 2011/2012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그는 이적과 동시에 바로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이적 초기에는 불안한 모습도 노출했지만 이내 세계 최정상급 골키퍼로서의 실력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까지 항상 맨유 골문을 지켰고, 10년 동안 총 7차례 우승을 맛봤다.
데 헤아가 10년간 맨유에서 뛰었지만 2015년 8월 레알 이적이 무산되기도 했다. 양측은 이적에 합의했으나 맨유가 스페인축구협회에 보낸 이적 관련 서류가 마감 시간 이후에 도착하면서 무산됐다. 데 헤아로서는 6년 만에 다시 이적을 진행하게 됐다.
‘데일리 메일’은 현재 데 헤아 영입을 고려하는 팀으로 아틀레티코, 레알, PSG를 거론했다. 세 팀 모두 확실한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으나 데 헤아를 영입해 골문을 더욱더 단단하게 보강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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