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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포함?'..英언론, "토트넘 핵심 4인, 올여름 팀 떠날 것"

신동훈 기자 입력 2021. 04. 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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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은 남은 시즌 동안 달라진 모습을 보이지 못할 경우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할 수도 있다.

풍부해진 선수단과 함께 해리 케인, 손흥민과 같은 기존 선수들이 최고의 활약을 하며 토트넘은 상승세를 달렸다.

무리뉴 감독은 팀의 부진을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 탓으로 돌리고 토비 알더베이럴트 관련 질문에 대해선 진실과 다른 내용을 내놓는 실언을 했다.

이어 "이들 말고도 토트넘 탈출을 원하는 선수들이 많을 것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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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은 남은 시즌 동안 달라진 모습을 보이지 못할 경우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할 수도 있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많은 기대감을 안고 시작했다. 우선 지난 시즌 중도 부임한 무리뉴 감독이 맞는 첫 풀시즌인 점이 눈길을 끌었다. 햇수로 따지면 2년차였다. 무리뉴 감독은 그동안 맡은 클럽마다 2년차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이 절실한 토트넘이 무리뉴 감독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후임으로 데려온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

대대적인 보강도 이뤄졌다. 공격부터 골키퍼까지 모든 포지션에 선수가 추가됐다. 가레스 베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등 준척급 선수들이 대거 스쿼드에 추가됐다. 풍부해진 선수단과 함께 해리 케인, 손흥민과 같은 기존 선수들이 최고의 활약을 하며 토트넘은 상승세를 달렸다. 한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위 경쟁까지 해 토트넘 팬들을 흥분시켰다.

그러나 후반기 접어든 지금, 토트넘 상황은 좋지 않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선 승점 49점를 기록하며 6위에 머물고 있다. 우승 가능성은 사라진 지 오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 획득 여부도 불확실하다. UEFA 유로파리그(UEL),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에선 탈락을 맛봤다. 특히 UEL에선 디나모 자그레브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해 팬들의 비판에 직면했다.

직전 경기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졸전 끝 2-2 무승부를 기록하자 무리뉴 감독의 지도력은 다시 한번 도마에 올랐다. 무리뉴 감독은 팀의 부진을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 탓으로 돌리고 토비 알더베이럴트 관련 질문에 대해선 진실과 다른 내용을 내놓는 실언을 했다. 해당 발언으로 토트넘 라커룸 분위기는 와해되고 혼란 속에 있다고 알려졌다.

선수들도 팀, 무리뉴 감독에 대한 신뢰를 잃은 모양새다. 주축 선수들은 계속해서 이적설에 오르고 있다. 이에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토트넘 핵심 자원들은 야망 없고 발전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유력 이탈 후보는 4명이다. 케인, 베일, 세르주 오리에, 위고 요리스가 해당된다. 토트넘 팬들 입장에선 우울한 여름을 보낼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 말고도 토트넘 탈출을 원하는 선수들이 많을 것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 손흥민 거취도 주목된다. 그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과 연결되는 중이다. 재계약 가능성도 거론됐으나 공식발표는 아직까지도 나오지 않았다. 현지에서도 손흥민과 토트넘의 동행이 언제까지 이어질지에 대해서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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