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엘클라시코 앞두고 메시 칭찬, "경기장에서 모든 걸 한다"

윤효용 기자 2021. 4. 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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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33)가 FC 바르셀로나와 엘클라시코를 앞두고 상대 팀 선수들을 칭찬했다.

레알은 오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바르셀로나와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엘클라시코를 치른다.

8일, 경기에 앞서 인터뷰에 나선 벤제마는 "메시는 경기장에서 모든 걸 다 하고 있다. 정말 조심해야 할 선수다. 또한 바르셀로나는 정말 좋은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다"며 상대 선수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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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33)가 FC 바르셀로나와 엘클라시코를 앞두고 상대 팀 선수들을 칭찬했다.

레알은 오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바르셀로나와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엘클라시코를 치른다. 현재 레알은 승점 63점(19승 6무 4패)으로 3위에, 바르셀로나는 승점 65점(20승 5무 4패)로 2위에 올라있다.

8일, 경기에 앞서 인터뷰에 나선 벤제마는 "메시는 경기장에서 모든 걸 다 하고 있다. 정말 조심해야 할 선수다. 또한 바르셀로나는 정말 좋은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다"며 상대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여전히 엘클라시코가 세계 최고의 더비전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엘클라시코는 세계 최고의 경기다. 나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그렇다. 두 팀은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언제가 매우 중요한 매치다"고 강조했다.

현재 벤제마는 리그 18골로 득점 순위 5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최고의 시즌인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매년 전 시즌 기록은 넘고 싶다. 지금 좋은 골감각을 이어가고 있고, 이렇게 계속 해나가면 팀을 도울 수 있을 거다. 경기장에서 정말 자유롭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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