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타석만에' 추신수, KBO 데뷔 첫 안타는 홈런..도망가는 솔로포[MD라이브]

2021. 4. 8. 19: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추신수의 KBO리그 첫 안타는 도망가는 솔로홈런이다.

SSG 추신수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 한화 닉 킹험의 초구 145km 체인지업을 공략, 우측 담장을 넘겼다.

추신수는 이날 전까지 3경기서 12타석 10타수 무안타 2볼넷 1도루에 그쳤다. 이날 첫 타석에는 한화 우익수 김민하의 포구 실책에 의해 출루했다. 그리고 마침내 KBO리그 14타석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KBO리그 통산 첫 안타이자 첫 홈런, 첫 타점, 첫 득점을 동시에 기록했다.

[추신수. 사진 = 인천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