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선수 3명과 은밀한 성(性)거래" 헝가리 포르노 배우 폭로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입력 2021. 4. 9. 17:05
[스포츠경향]
헝가리의 유명 포르노 배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3명과 은밀한 거래를 했다고 주장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9일 “헝가리 포르노 스타 쇼나 리버가 팟캐스트 ‘포르노 스타가 되는 법’(How To Be A Pornstar)에서 맨유 선수 3명에게 에스코트 서비스를 했다”고 밝혔다. ‘에스코트 서비스’는 영미권에서 남성이 여성을 돈으로 사서 은밀하게 같이 시간을 보내는 ‘성매매’를 완곡하게 이를 때 사용되기도 한다.
리버는 팟캐스트에서 맨유 선수 3명과 이렇게 거래를 했다고 밝혔으나 이들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리버는 “그들은 자신들이 유명하기 때문에 함께 있길 기대했지만 실제로 그와 데이트 하길 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들은 (나를)그림자 속의 곁가지 병아리로 원했다. 돈이 많다고 해서 관대한 것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부 선수는 제대로 비용도 지불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리버는 “한 선수는 서비스 비용인 200유로(약 26만6000원)를 나에게 말도 하지 않고 가져갔다. 물어봤더니 ‘친구들에한테 피자를 시켰는데 현금이 없어서 가져갔다’고 답했다”고 폭로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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