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 끝은 어디?' 즐라탄, 영화배우 데뷔..'예산 800억'

박지원 기자 2021. 4. 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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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혼기에 접어들고 있는 AC밀란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가 제2의 직업을 찾았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즐라탄이 영화 산업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쟁쟁한 영화배우들과 함께 출연 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영화에 투입 된 제작비용만 5,200만 파운드(약 800억 원)다.

이미 즐라탄은 셀프 홍보까지 나서며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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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황혼기에 접어들고 있는 AC밀란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가 제2의 직업을 찾았다. 바로 '영화배우'.

영국 '토크스포츠'9(한국시간) "즐라탄이 영화 산업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쟁쟁한 영화배우들과 함께 출연 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즐라탄은 프랑스 영화 '아스테릭스 앤 오벨릭스 : 미들 킹덤즈'에 출연하게 된다. 특히 '카이우스 안티바이러스'라는 로마인을 배정받았다. 이번 영화에 투입 된 제작비용만 5,200만 파운드(800억 원).

함께하는 배우들도 쟁쟁하다.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던 프랑스 유명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와 국내 영화 '국가부도의 날'IMF 총장역을 맡았던 뱅상 카셀 등이 함께한다.

이미 즐라탄은 셀프 홍보까지 나서며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즐라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ANTIVIRUS'의 문구가 새겨진 사진을 게시했다.

영화는 2022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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