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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카바니' 황의조, 몸값 100만 유로 뛰었다

박대성 기자 입력 2021. 04. 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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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28, 지롱댕보르도)가 프로 커리어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찍었다.

지난해에 비해 100만 유로 상승하면서 가치를 입증했다.

지난해 10월 시장 가치 평가 뒤에 7개월 만에 새롭게 업데이트를 했다.

황의조는 지난해 10월 250만 유로(약 33억 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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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가 올시즌 보르도에서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황의조(28, 지롱댕보르도)가 프로 커리어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찍었다. 지난해에 비해 100만 유로 상승하면서 가치를 입증했다. 프랑스 현지에서는 황의조 활약에 에딘손 카바니(3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올렸다.

유럽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10일(한국시간) 올해 4월까지 선수들 시장 가치를 평가했다. 지난해 10월 시장 가치 평가 뒤에 7개월 만에 새롭게 업데이트를 했다. 활약도와 전반적인 가치를 고려해 매긴 값이다.

황의조는 지난해 10월 250만 유로(약 33억 원)를 기록했다. 2019년 보르도 입단 뒤에 찍었던 300만 유로(약 39억 원)에서 소폭 하락한 값이었다. 보르도에서 100%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톱이 아니라 측면 등에서 뛰었기에 내려간 거로 추정된다.

이번 시즌에는 톱 스트라이커에 기용되면서 가치를 뽐내고 있다. 자신 있는 자리에서 장점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컵 대회 포함 30경기 10골을 기록했다. 앤디 델로(몽펠리에), 티노 카더웨어(리옹), 조나단 데이빗(릴), 가에탕 라보르드(몽펠리에)와 리그 득점 공동 10위로 리그앙 톱 텐에 진입했다. 29라운드 디종 원정부터 31라운드 스트라스부르전까지 3경기 연속골이다.

보르도 후반기 질주에 황의조의 득점이 있었다. 현지에서도 칭찬이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파리 생제르맹에서 리그앙 138골 20도움을 기록한 카바니와 비교했다.

프랑스 축구 전문가 에릭 바리에르는 "마치 카바니 같은 스트라이커다. 공격수지만 상당히 이타적이다. 많은 활동량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마다 유니폼이 흠뻑 젖을 만큼 헌신하는 선수다. 어떤 위치에서든 쉼 없이 달린다. 골문 앞에서 정확도가 떨어지는 일도 있지만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득점력을 보이기도 한다"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활약은 고스란히 시장 가치에 반영됐다. 지난해 10월 250만 유로에서, 350만 유로(약 46억 원)로 100만 유로 껑충 뛰었다. K리그부터 유럽 무대까지 프로 통산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했다.

현재 황의조는 프랑스 리그앙 아시아 출신 단일 시즌 최다골(12골)을 바라보고 있다. 2골만 더 넣으면 AS모나코 시절 박주영과 타이다. 후반기처럼만 활약한다면, 황의조 몸값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제보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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