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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일 없어도 무섭네! 삼성 타선, 0-4→7-6 뒤집기쇼 [오!쎈 대구]

손찬익 입력 2021. 04. 10. 18:02 수정 2021. 04. 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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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삼성은 10일 대구 KT전에서 7-6 짜릿한 승리를 가져왔다.

'찬스 뒤 위기, 위기 뒤 찬스'라는 야구계의 정설대로 무사 만루 찬스를 놓친 삼성은 6회 1점 더 허용했다.

4-6으로 뒤진 삼성의 7회말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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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곽영래 기자] 1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연습경기가 열렸다.1회말 2사 삼성 피렐라가 솔로 홈런을 때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오재일의 부상 공백을 무색케 했다. 삼성은 10일 대구 KT전에서 7-6 짜릿한 승리를 가져왔다. 지난 8일 잠실 두산전 이후 3연승.

선발 벤 라이블리가 4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힘겨운 승부가 예상됐지만 타선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3회 4-4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삼성은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는 듯 했지만 5회 무사 만루 기회를 놓치는 바람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4-5로 뒤진 삼성의 5회말 공격. 선두 타자 김상수가 볼넷을 골라 1루로 걸어나갔고 구자욱의 좌중간 안타로 무사 1,2루 상승세를 이어갔다. 곧이어 박해민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KT 벤치는 선발 소형준 대신 유원상을 마운드에 올렸다. 타석에는 호세 피렐라. 3회 KBO리그 첫 타점을 신고했던 피렐라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강민호는 유원상과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를 때렸으나 타구는 내야에 높이 뜨고 말았다. 2루수 인필드 플라이.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에 복귀한 김동엽도 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찬스 뒤 위기, 위기 뒤 찬스’라는 야구계의 정설대로 무사 만루 찬스를 놓친 삼성은 6회 1점 더 허용했다. 5회 무사 만루 찬스를 놓친 게 두고 두고 아쉬울 뻔 했지만 7회 구자욱과 호세 피렐라가 해결사를 자처했다.

4-6으로 뒤진 삼성의 7회말 공격. 선두 타자 김상수가 바뀐 투수 주권을 상대로 좌중간 안타를 때렸다. 구자욱이 주권과 풀카운트 끝에 110m 짜리 우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6-6 승부는 원점.

박해민이 2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피렐라가 주권의 2구째를 때려 타구를 좌중간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7-6 전세 역전. 삼성은 8회부터 필승조를 가동해 1점차 승리를 지켰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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