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 또 터졌다. 시즌 5호 투런포로 홈런, 타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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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샌즈가 또 홈런을 쳤다.
샌즈는 10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경기서 1-0으로 앞선 9회초 투런 홈런을 쳤다.
샌즈의 홈런은 꼭 필요한 순간에 터졌다.
샌즈는 10일 현재 타율 0.318 5홈런 1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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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제리 샌즈가 또 홈런을 쳤다. 시즌 5호로 홈런 부문 공동 선두(야쿠르트 무라카미)에 올랐다.
샌즈는 10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경기서 1-0으로 앞선 9회초 투런 홈런을 쳤다.
샌즈의 홈런은 꼭 필요한 순간에 터졌다.
한신이 1-0으로 살얼음 리드를 하고 있던 9회초 무사 2루. 어떻게든 추가점이 꼭 필요한 상황이었다.
투수는 히라타. 이 홈런 전까지 평균 자책점이 1.35에 불과할 만큼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었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중이었다.
샌즈는 초구 바깥쪽 슬라이더를 볼로 골라낸 뒤 2구째 몸쪽 높은 투심 패스트볼도 손을 대지 않았다. 이후 3구째 낮은 투심 패스트볼도 골라내며 볼 카운트를 유리하게 끌고 갔다. 4구째는 지켜보며 볼 카운트 3-1.
샌즈는 5구째 스트라이크 존으로 밀려 들어 온 투심 패스트볼을 놓치지 않고 받아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겨 버렸다. 이날의 첫 안타이자 쐐기 투런포.
한신은 이후 추가점을 내며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샌즈는 이전 세 타석에선 안타를 뽑아내지 못했다. 1루 파울 플라이와 우익수 플라이, 삼진을 당하며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러나 홈런 한 방으로 모든 것을 만회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샌즈는 10일 현재 타율 0.318 5홈런 1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OPS가 1.133에 이를 정도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득점권 타율은 무려 0.500이다.
butyou@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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