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도 고통받는 디그롬..8이닝 14K 1실점에 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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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32)은 2021년에도 고통받고 있다.
디그롬은 11일(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8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4탈삼진 1실점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FOX스포츠'는 디그롬이 이번 시즌 두 차례 등판에서 1볼넷 21탈삼진의 압도적인 투구를 했지만 팀은 두 경기를 모두 졌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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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뉴욕 메츠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32)은 2021년에도 고통받고 있다.
디그롬은 11일(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8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4탈삼진 1실점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0.64가 됐다.
당연히 이길 자격이 충분했지만, 팀은 0-3으로 졌다.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다. 2회 재즈 치솔름 주니어에게 허용한 솔로 홈런이 이날 경기 결승점이 됐다. 9회 불펜진이 2점을 더 허용하며 역전의 희망마저 사라졌다.
사이영상 2회 수상에 빛나는 디그롬은 2018시즌부터 이날 등판 직전까지 2.07의 수준급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었다. 그러나 팀은 이 77경기에서 36승 41패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리고 이날도 그의 호투를 낭비했다. 지난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낮은 1.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음에도 개인 승수는 10승에 그쳤다.
마이애미 투수들의 노력도 인정해줘야한다. 트레버 로저스가 6이닝 3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무실점 호투했고 딜런 플로로, 리차드 블라이어가 7회와 8회를 책임졌다. 앤소니 배스를 대신해 마무리 기회를 자은 이미 가르시아도 9회말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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