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메시, 엘 클라시코 최고 평점+MOM 선정

이균재 입력 2021. 4. 11. 0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서 침묵했지만, 최고 평점으로 위안을 삼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서 바르셀로나를 2-1로 잡았다.

이날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20승 6무 4패(승점 66)를 기록해 1경기를 덜 치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동률을 이뤘지만, 상대전적서 앞서 선두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서 침묵했지만, 최고 평점으로 위안을 삼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서 바르셀로나를 2-1로 잡았다.

이날 승리로 레알 마드리드는 20승 6무 4패(승점 66)를 기록해 1경기를 덜 치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동률을 이뤘지만, 상대전적서 앞서 선두에 올랐다.

반면 리그 20경기 만에 패배한 바르셀로나는 20승 5무 5패(승점 65)로 2위서 3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바르셀로나 에이스 메시는 한 차례 골대를 강타했지만, 끝내 침묵했다. 지난 2018년 5월 득점 이후 35개월째 엘 클라시코 무득점에 그쳤다.

그러나 유럽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닷컴은 이날 메시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7.8을 주며 MOM(경기 최우수선수)으로 선정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결승골-선제골 주인공인 토니 크로스와 카림 벤제마가 각각 7.5점, 7.2점을 받았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