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드디어 넘겼다..메이저 데뷔 첫 홈런 작렬

김재호 입력 2021. 4. 11.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하성이 넘겼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셩은 11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때렸다.

자신의 메이저리그 첫 홈런.

2-3이 3-3이 되는 귀중한 솔로 홈런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김하성이 넘겼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셩은 11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경기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때렸다. 자신의 메이저리그 첫 홈런.

김하성이 홈런을 때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상대 선발 조던 라일스를 상대한 그는 1-1 카운트에서 3구째 커브가 몰린 것을 놓치지 않고 잡아당겼다. 좌측 파울 폴을 강타하며 홈런이 됐다. 2-3이 3-3이 되는 귀중한 솔로 홈런이었다.

'게임데이'에 따르면, 타구 속도 103마일, 발사 각도 35도, 비거리 388피트(118.26미터)였다.

베이스를 돌고 더그아웃에 들어온 김하성은 메이저리그의 전통이라 할 수 있는 '침묵 세리머니'도 함께했다. 더그아웃에서 동료은 처음에 그를 외면하다가 뒤늦게 다같이 달려와 그의 홈런을 축하했다. greatnemo@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