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분노했다' 주장 완장에 이어 유니폼을 던져버린 호날두, 누구도 못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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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 승리에도 행복하지 않았다.
그는 유벤투스가 홈서 제노아를 상대로 3대1 완승을 거뒀지만 표정이 좋지 않았다.
그 당시 호날두는 주장 완장을 그라운드에 던져버렸다.
그렇지만 유벤투스 피를로 감독은 "큰 일 아니다. 호날두는 골을 넣고 싶었다. 이런 경기는 더 그렇다. 호날두는 챔피언이고, 늘 자신의 득점을 원한다"고 변호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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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벤투스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 승리에도 행복하지 않았다. 그는 유벤투스가 홈서 제노아를 상대로 3대1 완승을 거뒀지만 표정이 좋지 않았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고 자신의 유니폼을 던졌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호날두의 유니폼은 경기장 볼보이가 순식간에 주워갔다고 한다.
호날두는 제노아를 상대로 90분 풀타임을 뛰면서 몇 차례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골맛을 보지 못했다. 슈팅이 골대를 때리기도 했다. 대신 팀 동료 쿨루세브스키가, 모라타, 맥케니가 한골씩 터트렸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이탈리아에 따르면 호날두는 자신이 득점하지 못한 것에 화가 났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공격수로 득점에 대한 욕심이 강하다. 공격수로서 당연히 그래야 한다.
그렇지만 그는 이번에도 분을 참지 못했다. 경기가 끝나고 화가 난 채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유니폼을 상대 골대 근처에 던져버렸다. 한 볼보이가 그걸 주었다.
호날두는 지난 3월 A매치 기간 포르투갈 국가대표로 차출돼 치른 세르비아와의 A매치서 자신의 골이 심판진의 오심으로 취소됐던 경험이 있다. 그 당시 호날두는 주장 완장을 그라운드에 던져버렸다. 그 사건으로 주장으로서 품위를 잃었다는 비난을 듣기도 했다.
이번 사건으로 유벤투스 팬들은 호날두의 행동에 불평의 목소리를 SNS에 올리기도 했다. 자기가 속한 팀 유니폼을 집어던지는 건 바람직한 행동은 아니다.
그렇지만 유벤투스 피를로 감독은 "큰 일 아니다. 호날두는 골을 넣고 싶었다. 이런 경기는 더 그렇다. 호날두는 챔피언이고, 늘 자신의 득점을 원한다"고 변호해주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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