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솔샤르 감독, 손흥민 저격 "내 SON이었으면 밥 안 줬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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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48) 감독이 손흥민(28)을 저격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4연승을 달렸고 토트넘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솔샤르 감독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에 대한 언짢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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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48) 감독이 손흥민(28)을 저격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4연승을 달렸고 토트넘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전반 32분 에딘손 카바니(34)가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그 전 상황에서 스콧 맥토미니(24)가 손흥민의 얼굴을 쳤고, VAR 판독 후 득점이 취소됐다. 손흥민은 한 동안 고통에 경기장 위에 누워있었다. 솔샤르 감독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에 대한 언짢음을 드러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카바니의 취소된 골은 완벽한 골이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손흥민을 저격하며 "우리는 속임수에 당해서는 안 된다. 만약 내 Son(아들이라는 뜻과 동시에 손흥민의 별명)이 3분간 누워있고 그를 일으키기 위해 10명의 친구가 필요하다면, 그는 (나에게서) 어떤 음식(원하는 것)도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I have to say, if my son stays down for three minutes and he needs his 10 mates to help him up, he won't get any food)"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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