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솔샤르 감독, 손흥민 저격 "내 SON이었으면 밥 안 줬을 것"

이형주 기자 2021. 4. 12. 03: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48) 감독이 손흥민(28)을 저격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4연승을 달렸고 토트넘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솔샤르 감독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에 대한 언짢음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48) 감독이 손흥민(28)을 저격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맨유는 리그 4연승을 달렸고 토트넘은 리그 2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전반 32분 에딘손 카바니(34)가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그 전 상황에서 스콧 맥토미니(24)가 손흥민의 얼굴을 쳤고, VAR 판독 후 득점이 취소됐다. 손흥민은 한 동안 고통에 경기장 위에 누워있었다. 솔샤르 감독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에 대한 언짢음을 드러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카바니의 취소된 골은 완벽한 골이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손흥민을 저격하며 "우리는 속임수에 당해서는 안 된다. 만약 내 Son(아들이라는 뜻과 동시에 손흥민의 별명)이 3분간 누워있고 그를 일으키기 위해 10명의 친구가 필요하다면, 그는 (나에게서) 어떤 음식(원하는 것)도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I have to say, if my son stays down for three minutes and he needs his 10 mates to help him up, he won't get any food)"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