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4일 양키스전 선발 출격..게릿 콜과 리턴매치는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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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14일 뉴욕 양키스전에 등판한다.
류현진은 14일 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지난 2일 개막전에서 게릿 콜과 선발 맞대결을 펼쳐 무승부를 거뒀다.
하지만 로비 레이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등판이 하루 밀렸고, 류현진은 14일에 우완 제임슨 타이욘과 선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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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14일 뉴욕 양키스전에 등판한다. 기대를 모았던 게릿 콜과의 리턴매치는 불발됐다.
캐나다 스포츠넷의 아든 즈웰링 기자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13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질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양키스전 시리즈 선발 투수 명단을 소개했다. 류현진은 14일 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 등판한다.
기대를 모았던 게릿 콜과의 리턴매치는 불발됐다. 류현진은 지난 2일 개막전에서 게릿 콜과 선발 맞대결을 펼쳐 무승부를 거뒀다. 당시 류현진은 5.1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고, 게릿 콜도 5.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로테이션대로라면 두 선수는 13일 재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로비 레이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등판이 하루 밀렸고, 류현진은 14일에 우완 제임슨 타이욘과 선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날 류현진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upcomi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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