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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고도 사과한 손흥민 "정말 이기고 싶었는데.."

조효종 수습기자 입력 2021. 04. 1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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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홋스퍼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토트넘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했다.

전반 30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프레드, 에딘손 카바니, 메이슨 그린우드에게 실점을 내주고 역전패했다.

왼쪽 윙어로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양팀 합쳐 가장 많은 슈팅(4회), 유효슈팅(2회)을 기록하며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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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조효종 수습기자= 손흥민이 토트넘홋스퍼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토트넘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했다. 전반 30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프레드, 에딘손 카바니, 메이슨 그린우드에게 실점을 내주고 역전패했다.


왼쪽 윙어로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양팀 합쳐 가장 많은 슈팅(4회), 유효슈팅(2회)을 기록하며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40분에는 루카스 모우라의 패스를 전달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약 2개월 만에 리그 14호골을 뽑아내기도 했다.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손흥민은 팀의 패배에 웃을 수 없었다. 고개를 숙인 채 나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에 실망했다. 매우 죄송스럽다. 경기장 바깥에서 우리를 응원하는 팬들을 실망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이기고 싶었다. 지난 경기 후반전에 부상 복귀전을 치렀는데, 실점하면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그래서 오늘 정말, 정말 이기고 싶었다. 뭐라고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착잡한 심경을 밝혔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EPL 7경기와 카라바오컵 결승전이 남아있다. 손흥민은 잔여 시즌 동안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경기가 남았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로만 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실제로 이뤄내고 싶다. 결과를 내고, 경쟁팀들이 승점을 잃기를 기다려야 한다. 정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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