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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골 취소에 손흥민 비판한 맨유 레전드, "저건 파울 아냐!"

김성진 입력 2021. 04. 12.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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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이 떠오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인 로이 킨이 얼굴을 맞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행동을 비판했다.

맨유의 골 취소가 된 스콧 맥토미네이가 손으로 손흥민의 얼굴을 때린 상황이다.

킨의 행동은 결국 자신이 사랑하는 맨유가 골을 얻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을 손흥민에게 표출한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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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이 떠오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인 로이 킨이 얼굴을 맞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행동을 비판했다.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리고 전반 40분에는 수비 뒷공간을 침투하며 루카스 모우라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이는 손흥민의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4호골이었다.

그런데 킨은 그전에 나온 상황을 거론하며 손흥민을 깎아내렸다. 맨유의 골 취소가 된 스콧 맥토미네이가 손으로 손흥민의 얼굴을 때린 상황이다.

맨유는 전반 34분 맥토미네이로부터 시작한 패스 전개로 에딘손 카바니가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주심은 VAR 판독 후 맨유의 골 취소를 선언했다. 맥토미네이가 드리블하면서 자신을 맡은 손흥민의 수비를 제칠 때, 손으로 손흥민의 얼굴을 때린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주심이 골을 취소하자 토트넘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반대로 맨유는 주심의 결정에 항의했다. 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도 벤치에서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는 킨도 마찬가지였다.

영국 ‘더 선’은 이 장면에 대한 킨의 반응을 전했다. 킨은 “손흥민 같은 선수가 뒹구니 부끄럽다. 그건 파울이 될 수 없다”며 맥토미네이가 손흥민의 얼굴을 쳤지만 자연스러운 움직임에서 나온 행동이기에 파울이 아니라는 주장이었다.

축구에서 몸싸움이나 과격한 플레이는 어느 정도 용인된다. 그러나 얼굴을 때리는 행위는 파울이다. 킨의 행동은 결국 자신이 사랑하는 맨유가 골을 얻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을 손흥민에게 표출한 것일 뿐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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