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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⅔이닝 7탈삼진 괴력' 강재민, 개막부터 강력한 구위 뽐낸다

고유라 기자 입력 2021. 04. 13.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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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필승조 강재민이 시즌 초반부터 위력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한화는 1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8회말 2사 만루 장운호의 유격수 앞 1타점 내야안타가 나오면서 3-2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혜성같이 등장해 한화 구단 최초 신인 두자릿수 홀드 기록을 세운 강재민이 올해 2년차 징크스라는 말 없이 시즌 초반 구위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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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투수 강재민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필승조 강재민이 시즌 초반부터 위력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한화는 1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8회말 2사 만루 장운호의 유격수 앞 1타점 내야안타가 나오면서 3-2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두산과 주말 시리즈를 2승1패 위닝시리즈로 만들었다.

이날 한화는 1회 실책이 나오면서 2실점했으나 이후 마운드가 1점도 주지 않고 버텼고 그 사이 6회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8회 결승점을 뽑았다. 숨막히는 투수전 가운데 한화 마운드의 힘이 빛났다.

특히 강재민은 8회초 등판해 박건우-김재환-양석환으로 이어지는 두산 클린업 트리오를 상대해 2탈삼진 포함 삼자범퇴 피칭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그는 팀의 8회말 역전으로 이날 시즌 첫 승을 거두기도 했다.

강재민은 올 시즌 4경기에 나와 1승 3⅔이닝 1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올해 상대한 타자 12명 중 7명을 상대로 삼진을 빼앗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다. 6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는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이 퇴장당하는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몸을 풀고 나와 최정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강재민은 사이드암 불펜 자원으로 현재 리그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도쿄올림픽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강재민은 지금 구위를 이어갈 경우 올림픽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이미 호세 로사도 한화 투수코치는 강재민의 슬라이더를 "팀을 넘어 한국의 필승조"라고 치켜세운 바 있다. 지난해 혜성같이 등장해 한화 구단 최초 신인 두자릿수 홀드 기록을 세운 강재민이 올해 2년차 징크스라는 말 없이 시즌 초반 구위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제보>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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