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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스카이스포츠 기자 분노 "맥토미니의 SON 가격, 무조건 반칙이잖아"

김대식 기자 입력 2021. 04. 1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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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스카이스포츠' 기자가 보기에도 손흥민의 얼굴이 가격당한 장면은 반칙이었다.

맥토미니가 돌파를 하던 도중 손흥민의 얼굴을 가격하고 말았다.

과거 EPL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은 반칙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축구전문가들은 명백한 반칙이며, 때에 따라선 맥토미니에게 경고도 주어졌어야 된다고 말하고 있다.

영국 프로경기심판기구(PGMOL)는 맥토미니의 반칙이 맞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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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카이스포츠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영국 '스카이스포츠' 기자가 보기에도 손흥민의 얼굴이 가격당한 장면은 반칙이었다.

토트넘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3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9에 머물면서 4위권 경쟁에서 상당히 불리해졌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논란이 된 장면은 전반 33분 발생했다. 맥토미니가 돌파를 하던 도중 손흥민의 얼굴을 가격하고 말았다. 일단 경기는 그대로 진행됐고, 에딘손 카바니의 득점이 터졌다.

그러나 VAR 판독 후 맥토미니의 반칙이 선언되며 득점은 취소됐다. 해당 판정을 두고는 여전히 논란이다. 과거 EPL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은 반칙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축구전문가들은 명백한 반칙이며, 때에 따라선 맥토미니에게 경고도 주어졌어야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 판정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스카이스포츠'의 리얄 토마스 기자는 개인 SNS에 "맥토미니와 손흥민의 사건에 대한 반응에 정말로 놀랐다. 너무 명백하다. 맥토미니의 가격은 부주의한 반칙이었고, 이는 규칙에 따라 프리킥이 주어져야 한다. 이런 장면은 득점이 나올 시에 '심각한 누락 사건('serious missed incident)'로 분류되기에 VAR이 개입되어야 한다"며 분노했다. 영국 프로경기심판기구(PGMOL)는 맥토미니의 반칙이 맞다고 인정했다. 맥토미니의 팔이 부자연스러웠고, 부주의했다는 이유다.

결과적으로 이 장면이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다. 하지만 피해는 손흥민이 보고 있다. 손흥민 때문에 득점이 취소됐다고 생각하는 일부 맨유 팬들은 손흥민의 SNS로 찾아가 '개 먹는 다이버', 'DVD나 팔아라'와 같은 인종차별적인 발언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이에 토트넘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우리 선수 중 한 명이 또 다른 경기에서 더 끔찍한 인종 학대를 겪었다. 이는 플랫폼에 보고됐다. 이제 EPL 사무국과 함께 전체 검토를 수행하여 가장 효과적인 조치 방식을 결정할 것이다"며 인종차별을 묵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당신과 함께합니다, 손흥민"이라며 손흥민을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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