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브리핑]'개막 엔트리 탈락' 두산 거포 유망주, 3년만에 1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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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엔트리에 탈락했던 두산 베어스 내야 유망주 김민혁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두산은 14일 잠실 KT 위즈전을 앞두고 내야수 신성현을 엔트리에서 말소시키고, 김민혁을 등록했다.
김민혁의 1군 등록은 군 입대 전인 2018시즌 이후 약 3년만이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오재일의 공백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받고 기회를 받았지만, 두산이 개막 직전 트레이드를 통해 1루수로 양석환을 영입하면서 김민혁은 개막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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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개막 엔트리에 탈락했던 두산 베어스 내야 유망주 김민혁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약 3년만이다.
두산은 14일 잠실 KT 위즈전을 앞두고 내야수 신성현을 엔트리에서 말소시키고, 김민혁을 등록했다. 김민혁의 1군 등록은 군 입대 전인 2018시즌 이후 약 3년만이다.
거포 자원인 김민혁은 두산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키워야 할 1루수이기도 하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오재일의 공백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받고 기회를 받았지만, 두산이 개막 직전 트레이드를 통해 1루수로 양석환을 영입하면서 김민혁은 개막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2군에서 시즌을 맞이한 김민혁은 퓨처스리그에서 6경기에 나와 타율 2할3푼1리(26타수 6안타) 2홈런 5타점을 기록했다. 김태형 감독은 김민혁 등록에 대해 "(2군에서)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오른쪽 타자를 생각하고 있었다. 어떤 중요한 상황이나, 큰 거 칠 수 있는 상황이 있으면 김민혁을 포함해 여러가지로 쓰겠다"고 설명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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