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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양키스전 위닝시리즈 중심에 에이스 류현진있었네

문상열 입력 2021. 04. 1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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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는 플로리다 더니든 토론토 블루제이스 원정에서 에이스 게릿 콜을 3연전 첫 판에 세워 승리를 거뒀다.

애런 분 감독으로서는 시리즈 기선 제압을 해 위닝시리즈를 기대했다.

토론토는 올해 양키스와의 3연전 두 판을 모두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이번 주초 3연전도 자칫 루징시리즈로 갈 뻔한 경기를 류현진이 1승1패로 만들면서 3차전에서 끝내기 홈런까지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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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9회말 끝내기 홈런을 터뜨린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격수 보 비셋이 동료들의 격한 축하를 받고 있다. 더니든(플로리다)|AP연합뉴스
[LA=스포츠서울 문상열전문기자] 뉴욕 양키스는 플로리다 더니든 토론토 블루제이스 원정에서 에이스 게릿 콜을 3연전 첫 판에 세워 승리를 거뒀다. 애런 분 감독으로서는 시리즈 기선 제압을 해 위닝시리즈를 기대했다. 하지만 2차전에서 류현진의 벽을 뛰어 넘지 못했다. 류현진의 투구가 워낙 뛰어난데다가 심판마저 스트라이크존이 오락가락하면서 양키스 타선은 맥없이 3-7로 패했다.

15일(한국 시간) 경기는 시리즈 승부를 가늠하는 러버매치. 두 팀 나란히 위닝이냐, 루징시리즈이냐의 갈림길에 선 승부처였다. 그러나 4-4 동점으로 연장전을 눈앞에 둔 9회말 해결사 보 비셋이 양키스의 믿을 수 있는 불펜 투수 채드 그린으로부터 끝내기 홈런을 날렸다. 홈팀 토론토가 5-4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토론토는 올해 양키스와의 3연전 두 판을 모두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2승1패로 승률 5할(6승6패)로 복귀했다. 에이스 류현진 효과가 결정적이다.

지난 2일 개막전에서 류현진-게릿 콜의 선발 대결은 노디시전으로 끝났지만 3-2, 1점 차로 이겼다. 개막전 승리와 함께 2승1패로 기분 좋은 위닝시리즈를 했다. 이번 주초 3연전도 자칫 루징시리즈로 갈 뻔한 경기를 류현진이 1승1패로 만들면서 3차전에서 끝내기 홈런까지 터졌다. 2번 타자 유격수로 출장한 비셋은 이날 솔로 홈런 2개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해 데뷔한 비셋의 통산 4번째 멀티홈런이다. 토론토는 낮경기를 마치고 캔자스시티로 이동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 4연전이다.

토론토는 초반에 같은 지구와는 양키스와 6차례 대결이 전부다. 4승2패다. 그러나 양키스는 초반 12경기를 모두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팀과 치렀다. 5승7패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꼴찌로 주저 앉았다. 콜 외의 선발투수가 부진해서다. 애런 저지-존카를로 스탠튼 듀오도 아직 가동이 되지 않고 있다. 분 감독은 3연전 마지막 경기에 타순을 대폭 조정했다. 전날 3번을 친 애런 힉스를 톱타자, 브렛 가드너를 3번으로 세웠다. MLB의 3번은 팀내에서 가장 뛰어난 타자가 맡는다. 힉스, 가드너 등으로 조정한다는 것은 안정된 타순이 아님을 드러낸 것이다.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의 전날 1실점(비자책점) 호투로 토론토는 15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2승1패로 위닝시리즈를 작성했다. 더니든(플로리다)|AP연합뉴스
토론토는 지난 시즌 팀내 최다 홈런(16개)를 기록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돼 전열에서 이탈했다. 텍사스와 LA 에인절스 서부지구 팀에게 4연패를 하는 동안 경기당 2.75의 득점을 보였다. 이번 양키스 3연전에서는 13점으로 경기당 4.3점이다. 야구의 공격은 마운드가 안정되면 터지는 법이다. 그 중심에 류현진과 스티븐 마츠가 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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