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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의 본능이 살아났다'..게레로 주니어 139m 초대형 홈런포 작렬, 13경기 연속 출루에 타율 0.413, OPS 1.200

장성훈 입력 2021. 04. 17.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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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거포 본능이 살아났다.

게레로는 16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140m에 가까운 대형 홈런포를 터뜨리는 등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지난해 다소 부진했던 게레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체중을 줄이는 등 절치부심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올 시즌 게레로의 기대 타율은 0.338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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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거포 본능이 살아났다.

게레로는 16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140m에 가까운 대형 홈런포를 터뜨리는 등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지난해 다소 부진했던 게레로는 올 시즌을 앞두고 체중을 줄이는 등 절치부심했다.

그 결과 시즌 초부터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올 시즌 개막 후 13경기 연속 출루했다.

타율은 경이적이다. 46타수 19안타로 0.413이다. 홈런도 3개나 쳤다. 타점은 10개다. 장타율과 출루율을 합한 OPS는 무려 1.200이다.

거포의 본능이 마침내 살아난 것이다.

이에 MLB닷컴이 게레로가 이처럼 뜨거운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이유를 분석했다.

첫째로, 컨택 능력이 좋아졌다.

게레로의 컨택 능력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비율이 고작 38.7%에 불과했다.

그러나 지난해 50.8%로 껑충 올랐다.

올 시즌은 47.2%로 다소 내려갔으나 평균 타구 각도가 높아졌다. 장타가 많이 나오는 이유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올 시즌 게레로의 기대 타율은 0.338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둘째로, 선구안이 좋아졌다는 것이다.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는 공에 좀처럼 방망이가 나가지 않는다.

올 시즌 그의 볼넷 비율은 15.8%로, 지난해의 8.2%보다 거의 2배나 높아졌다.

셋째로, 빨라졌다는 것이다.

게레로는 올 시즌을 앞두고 19kg을 뺐다.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그의 스피드는 초속 8.2m로 지난해에 비해 48cm 늘었다. 메이저리그 평균인 8.22m에 근접하는 수치다.

MLB닷컴은 스피드가 게레로의 올 시즌 가장 향상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MLB닷컴은 게레로의 나이에 주목했다. 올해 22세로 앞으로 더 진화한다는 것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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