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멕시코 리그에서 뛴다..22일 계약 발표 전망

안형준 2021. 4.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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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가 멕시코로 향한다.

ESPN의 엔리케 로하스는 4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야시엘 푸이그가 멕시코 리그에서 뛴다"고 전했다.

로하스는 푸이그가 멕시칸리그의 엘 아길라 데 베라크루즈에서 뛸 것이라며 22일에 계약 공식 발표, 23일에 입단 기자회견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9시즌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마친 푸이그는 2년째 빅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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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푸이그가 멕시코로 향한다.

ESPN의 엔리케 로하스는 4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야시엘 푸이그가 멕시코 리그에서 뛴다"고 전했다.

로하스는 푸이그가 멕시칸리그의 엘 아길라 데 베라크루즈에서 뛸 것이라며 22일에 계약 공식 발표, 23일에 입단 기자회견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9시즌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마친 푸이그는 2년째 빅리그 구단과 계약을 맺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FA 미계약자 신분으로 코로나19 중단기를 맞이했고 여름 개막을 앞두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에 합의했지만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계약이 무산됐다.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2020년을 쉰 푸이그는 지난겨울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이애미 말린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 다수의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결국 또 소속팀을 찾지 못한 채 개막을 맞이한 푸이그는 빅리그가 아닌 멕시칸리그에서 일단 현역 생활을 이어가는 것을 선택했다.

쿠바 출신 1990년생 외야수 푸이그는 2013년 LA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클리브랜드 인디언스를 거치며 빅리그에서 7시즌을 뛰었다. 통산 861경기에 출전했고 .277/.348/.823, 132홈런 415타점 79도루를 기록했다.(자료사진=야시엘 푸이그)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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