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조기경질 충격적 이유, 레비 토트넘 회장 "해고하지 않으면 이번 여름 10명 선수 잃을까 두려웠다"

류동혁 2021. 4. 21.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조제 무리뉴 감독은 전격 경질됐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왜 이같은 결정을 했을까.

무리뉴 감독의 경질에서는 복합적 요소들이 많다.

그는 '무리뉴 감독을 해고하지 않으면 10명의 선수가 여름에 그만들까봐 두려워했다'며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 그리고 가레스 베일의 이탈 가능성이 높았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제 무리뉴 감독.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 조제 무리뉴 감독은 전격 경질됐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왜 이같은 결정을 했을까.

BBC는 21일(한국시각) '성적부진도 원인이지만, 리버풀, 첼시, 맨유, 아스널 등 라이벌들에게 패할 때 너무 소극적이고 수비 위주의 축구를 했다. 극히 실용적인 신중하면서도 수비적 축구를 했는데도, 결과가 나오지 못하면서 결국 조기 경질됐다'고 했다.

이 부분도 영향이 있다. 무리뉴 감독의 경질에서는 복합적 요소들이 많다.

단, 레비 회장이 유로스포츠를 통해 밝힌 이유는 충격적이었다. 그는 '무리뉴 감독을 해고하지 않으면 10명의 선수가 여름에 그만들까봐 두려워했다'며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 그리고 가레스 베일의 이탈 가능성이 높았다'고 했다.

사실, 무리뉴 감독은 자신의 축구에 맞는 선수의 선호도가 상당히 높다. 게다가 특정 선수를 희생양으로 삼으면서 팀 케미스트리와 자신의 팀 장악력을 극대화한다. 호불호가 있는 방법이다.

토트넘에서는 델리 알리가 '그라운드 안팎에서 게으르다'는 이유로 로테이션 멤버에도 가동되지 못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산 비거리 금장 아이언세트' 76%할인 '50만원'대 할인 판매!
하리수, 성전환 수술 전 사진공개…“父 유품정리, 생각 많아진다”
'권상우♥' 손태영, '700억대 부동산 부자'…골프 취미도 럭셔리해 '아침부터 열정'
'200억 기부' 김장훈 충격 근황 “돈 없어 가족도 못 만나고 있다”
강부자, 故전미선 떠올리며 눈물 “사망 전날 2차 가자고 조르더라”
한예슬, 속옷 한 장 입고…선명한 문신 포착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레모나' 만든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을 넣어 '건강환' 출시!
'로봇청소기' 38% 할인! '먼지' 제로! 물청소도 OK~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